#1 자기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혼자 괴로워 하는 덕훈 #2 - 경주에 있는 인아의 숙소를 찾아갔다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것을 본다. - 숨어 지켜보고 있다가 덕훈과 만남에서 첫 잠자리로 연결되었던 "들어와서 커피 한잔하고 가실래요?" 라는 말을 그에게도 건네는걸 보고 덕훈은 참지 못하고 들어가 인아를 죽이겠다고 목을 조른다. - 덕훈은 차마 인아를 죽이지 못하고(처음부터 그럴 생각도 없었겠지만) 뒤돌아 서울 집으로 향한다. - 인아는 덕훈의 뒤 먼발치에서 덕훈을 쫓아 집까지 따라가고, 지쳐 잠든 덕훈의 곁에서 덕훈이 예전에 이야기 했던 환타지를 실행에 옮긴다.... #3 - 화가 많이 난 덕훈, 집에 있는 인하를 강제로 범하려 달려든다. - 덕훈의 억세고 강한 행동에 인하는 아파하지만, 처음부터 인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