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eam His Dreams
- 김대혁 신경정신과의원
-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 아츠히로
- 생각이 없는 블로그
- J4랑愛 ~
- dns server
- Twitter / ilhoko
- 공짜새 블로그
- 소라찜 블로그
- 길가온 - 46%부족한캠핑
- LieBlings... 캠핑 사랑
- Oracle Consulting, Oracle S⋯
- 빵집개발자-양병규
- 시스템 엔지니어 공동 관리 구역
- 조대협 블로그
- 프로그래머 이창연(lisyoen)⋯
- 와스(WAS) 고수입니다.
- // Ctrl + c, Ctrl + v
- 나는 Geek이다
- 미친병아리가 삐약삐약
- 미친병아리의 프로그래밍 이야기
- 병준이 블로그
- 정보박사의 소셜마케팅을 위⋯
- 한국후지제록스 블로그 색콤달콤
- XBMC Story
- 캠핑블로그
- 캠핑패밀리
- 튜닝 (led)
- 캠핑과 자작
- 감성캠핑쇼핑몰
- 이야기가 있는 캠핑 ^^* : 네⋯
- 봉달이&루라의 오토캠핑 이야기
- [캠핑]파란창을 통해 보는 세상
- 뿌라이뽕's 야구& 땅콩집&캠⋯
- 오토캠핑
- 캠핑요리 - Vingle. Very Co⋯
- jiyu daddy ILLUMINER
- 캠핑스티커의 모든것...!!!
- 체리워크
- 차칸늑대의 마주 보는 여행
- 미소캠프
- 베르군의 캠핑이야기
- 물고기 13호
- 라나의 휴일 : 네이버 블로그
- 캠핑용품-일본
- 부쉬크래프트 정리
- 서바이벌샵
- 컴뱃샵
- 꿩샤브의 playzone
- 웹디&사랑니, 보민이네 캠핑⋯
- [쿨와인]조안&리안이와 살아⋯
- 호야스 여행
- 쏘렌토 튜닝
- 오프로드어드벤처offroad
- oxk오엑스케이-Jeep전문정비,⋯
- 4x4.co.kr
- 4x4.co.kr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캠핑하는프로그래머
- CAMPING
- crewcamping
- 캠핑장
- 가족캠핑
- 노지캠핑
- 철원
- 캠핑톡
- 낚시
- 캠낚
- 자연in
- 오지
- 봉봉블로그
- 백패킹
- 영종도
- Outdoor
- 여행
- autocamping
- 장박
- 스노보드
- 크루캠핑
- wildcamping
- 강촌
- 캠핑하는 프로그래머
- 오토캠핑
- parkcamp
- 오지캠핑
- 캠핑
- 연천
- 노지
- Today
- 39
- Total
- 488,384

목록여행 (30)
캠핑하는 프로그래머

지난번 솔캠으로 왔던 장소가 너무 괜찮아서 이번엔 마님을 모시고 왔다. 이제 제법 쌀쌀한 날씨라 구입 후 집에 모셔두기만 했던 미니 화목난로도 챙겨왔다. 계속 장작을 넣어줘야 하는 다소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일단 따뜻하고 여러모로 쓸모있고 유용해서 좋었다능 이거이거 연통 구멍 잘 챙겨야했는데 첨 가져나온지라 요로코롬 나무조각을 이용해서 텐트면에 닿지 않게만 잘 구성 이중연통과 가죽 절연덮개가 필요하단걸 역시 따땃하고 좋으니 편하게 누워서 쉬는 마님 밖에 나오면 일단 쉬는게 쵝오 나는 밖으로 나왔지 오늘은 별사진도 건질 수 있을까 해서 별은 많은데 카메라에 담기는 쉽지않지 시린손을 감수하며 여러장 찍어야 겨우 한두장 건질까 말까 아웃도어 활동에 있어 게을러진 나를 느끼는데 즐거움에 대한 열정이 식은건지 몸이..

혼자만의 시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솔캠이란 매번 익스트림 챌린지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렇게 가을이 보이고 이전에 알지 못했던 스페이스를 찾아낸다는것은 생각보다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라서 시간가는줄 몰랐던 조금 안쪽으로 들어와 보니 사람들 없는 빈 공간이 많았다. 이곳에 자리를 잡고 대략적으로 여기가 어딘가 보니 동이리 주상절리 포인트에서 강물 하류따라 대각선 아래 위치한곳 혼자 나오니 뭐 그닥 짐이 많을 필요는 없었으나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건 다 있어야 했기에 뭐라도 먹고 뭐라도 채울라면 기본은 있어야하지 불멍시간도 필요하고 나의 공간을 사진속에 남기는 시간도 혼자만의 생각정리 시간도 필요한 보통은 혼자만의 시간에서 생각이 많아지고 아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담아놓기만 했던 생각들을 풀어 내 머리속에..

* 밀린일기 주말이 다가오면 고민아닌 고민을 하게된다. 이번주에는 어디로 갈까.... 이미 여러주 캠핑없이 보낸터라 어디든 가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강원도 화천 평화의댐 캠핑장으로 가보자는 캠우들의 제안 ㅇㅋ 콜! 평화의 댐은 사진으로 봤던것과는 달리 그냥 음.. 뭐랄까... 한강고수부지 나온거 같은 느낌? 평화의 댐 주변으로 수상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우리도 수상레저를 준비해왔으면 좋았을걸 생각했으나 짧은 1박이라 여러가지 준비해오지 못해서 아쉬움이 가득 그럴땐, 뭐? 고기가 정답이지 =_= 고기 한점에 이렇게 행복한 표정이 나올 수 있다니... (쿨럭) 오랜만에 캠우들과 함께한 캠핑은 특별히 다르지 않은 보통의 즐거운 캠핑 화천까지의 먼 여정에 (꼬부랑길을 돌아오느라 더욱) 피곤함이 더..

과정이 즐거워야 결과물도 좋다.이것은 거의 모든것에 해당하는 말인듯 지금 이렇게 쓰고 있는 캠핑포스팅도 그렇다. 여행 자체가 즐거웠다면 자연스럽게 재미있고 좋은 글로 이어질 것이다.과거에 캠핑톡에 올렸던 글들이 그러했고 그 긍정의 피드백들이 다음 여행을 또 즐겁게했다. 그렇게 즐거움을 갈망하던 그날에보는것만으로도 기분좋은 봄날 하늘아래 내가 좋아하는 우리가 좋아하는 캠핑 가는 길 그림같은 풍경속에 우리를 가져다 넣어놓은것 같은 잘 다듬어진 캠핑장은 아니어도 우리끼리 모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곳 그 따스함과 함께하는 시간 몇해를 함께 해오면서 서로를 너무 잘 알고있는 사람들 무언가를 정해놓고 하지 않아도 각자가 알아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온다. 가끔은 피곤함을 한보따리 싸가지고 오기도..

캠핑장에서의 캠핑 오지캠핑을 선호하는 나는 캠핑장을 자주 찾지 않는다. 내가 캠핑장을 찾을때는 다음의 요건들이 충족되어야.. 1. 접근성이 좋다. (가까워야 함) 2. 그나마 view가 있다. 3. 사이트 공간이 넓다. 4. 출입에 대한 시간제약이 없거나 타이트 하지 않다. 5. 처음 가보는 곳이다.이번에 찾아간 분지울 작은캠핑장이 그러하다. 이름대로 사이트가 몇개 안되는 작은 캠핑장. 작은 캠포마을 같은 느낌의 캠핑장으로 사이트마다 구획선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조형 자체로 사이트가 나뉘어 있으며 2~3팀이 하나의 사이트에 함께 있을 수 있도록 넓직하게 구성되어 있다.우리는 윗동네(?) 전체를 쓰는것으로 사이트를 배정받고 우리의 빵카촌을 구성했다.a텐트를 펼쳐 바라막이를 만들어 놓고 그 안에 화로대를 구..

북삼교 낯선 이름에서 느껴지는 오지스러움 뭔가 억세고 거친 장소일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사실 이곳이 처음은 아닌지라 이미 어느정도 이 장소에 대한 느낌이 각인되어 있었다. 뻥 뚫린 공간감에 시원한 느낌은 그 자체로 이곳을 이야기 하는 것 같고 이날따라 거세게 불던 바람은 이곳의 황량함은 그 정도를 더 하고 있었다. 흠 뭐 오지캠퍼라면 사진만 보고도 느끼겠지만 오지캠핑하기 딱 좋은 장소 주변을 돌아보니 낚시 포인트도 있고 거친 임도길과 물과 자갈들도 있고이런 거친 환경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에겐 딱 좋은 놀이터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던 느낌 여름이라는 계절에 찾았을때와는 다른 세상같은 어쩌다 보니 아빠+아들 아빠+딸 마치 미리 조율한 컨셉같은 두가족의 짧은 여행길이었지만 우리가 즐기는 캠핑의 소소한 요..

코로나 유행이 오래되어가니 이제 밖으로 나서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다들 집안에만 있다보니 많이들 답답했겠지.. 나도 간만에 크루들과 함께 하는 캠핑을 계획 장소는 지난주 그 장소 무의도 실미도가 보이는 지난주 그자리 그장소실미도 자연발생유원지 유원지가 좋은 이유는이렇게 간단히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가게 상점들이 있다는것 캠퍼뿐 아니라 당일 오가는 행락객들이 많은 위치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리라. 해지는 서해 바닷가를 메인뷰로 잡아 캠우들과 함께하는 캠핑은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움” 간단하게 구워먹는 고기도 조금은 복잡하게 끓여먹는 찌개도 우리가 즐기는 여행안에 캠핑안에 즐거움 커피 한잔 나누며 별일 하지 않고 있어도 그냥 몸에 채워지는 에너지 일상에 시달려온 몸뚱이에 힐링 밤이 늦도록 함께하는 시간 ..

무의도 코로나가 유행하는 이 시기에밖으로 나돈다는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용기어떤 관점에서는... 집에나 쳐박혀있지 왜 돌아다니냐는 욕들어 먹을짓이기도한 액션 하지만 캠핑만큼 “거리두기”에 충실한 액티비티도 없자 않을까 뒷배경으로 실미도를 카메라 프레임안에 잡아두고 두사람이 챙길 수 있는 가장 심플한 캠핑 구성 편하고 아늑한 부부캠핑 무의도까지 온김에 소무의도까지 찾아옴 지난번엔 하나개해변을 갔었으니까 ㅎㅎ 아주 작은 섬 소무의도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걸어도우리 동네 두블록 될까말까한 작은 섬마을 나중에 이런 섬마을에 와서 오손도손 살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너무 작아서 이래저래 불편할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이런저런 생각들을 잠시... 숙소인 빵카에 돌아와이래저래 부담되는 캠핑푸드는 신경쓰지 않고..
무의도에 다리가 놓였다는 소식을 들은지 꽤 된것 같은데 이제서야 그 다리을 건너 무의도를 다녀왔다. 2015/02/10 - [아웃도어/여행기] - [#51] 2015.02.07 무의도 실미도 지난번 무의도 방문때는 배를 타고 넘어와서 배가 끊기기전에 돌아가는 무박의 일정이었고 이번에는 밤늦게 넘어와 섬의 밤기운과 서해 달빛의 차분함을 온전히 느끼는 힐링 캠핑 게다가 이번엔 둘만의 부부캠핑 달빛 차가운 해변가를 부부가 조용히 걷는것도 참 좋더라. 이십여년을 함께 해왔다는게 서로를 그렇게 이해해왔다기보다는 인정해왔다는것 무의도에 다리가 놓여서 확실히 인파가 많아졌다.전에는 빈자리가 눈에 띄게 많았다면 이번엔 빈자리가 없으니까 내가 하는 일에도 다리를 놓아서 좋은 사람들이 붐비는 좋..
동검도는 강화도에 인접하여 작은 다리로 연결되어있는 작은섬이다. 동검도의 서쪽 해안쪽에 위치한 노을캠핑장은 서쪽 맞은편으로 신/시/모도와 장봉도가 보이는 장소 무엇보다도 캠핑장 이름처럼 노을이 멋지게 펼쳐지는 좋은 뷰를 지닌 캠핑장 이번에는 차분하고 오붓하게 @wonsang.lee 형네 가족과 두가족캠으로 다녀왔다. 가족들이 함께하는 크루캠핑은 아이들과 배우자들이 함께하여 조금은 더 차분한 분위기에 정제된 의사소통체계를 사용하게되서 좀 더 휴양에 가까운 캠핑을 하게되는게 보통인듯 어쨌거나 3월말 이제 봄이라고 되는 시즌임에도 -마치 태풍이라도 올라오는듯- 엄청난 바람이 추위를 느끼게 했다. 행여나 텐트가 무너지거나 날아갈까봐 기본팩은 롱팩으로, 가이드라인 보강에... 텐트 스커트엔 돌을 쌓아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