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하는 프로그래머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 비밀의숲 파티곧 장마가 올라온다는 소식에 급하게 일정잡아서 추진한 비밀의숲 문바파티문바(moon bar)는 봉달리크루와 함께하는 오버랜딩 칵테일바https://www.instagram.com/moonbar.spirit/지난번 파티때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에문바를 초빙하여 더욱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해보았다. 파티전날미리 비밀의숲에 도착하여 혼자의 시간을 보내고..여러가지 현재의 사안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정리 시간 조금 있으니 김피디가 와서 라이브도 잠깐 켰음.https://www.instagram.com/reel/C8ecCRZPzvi/  물론 저녁에는 크루들이 찾아와 술과 이야기꽃을 피웠지  파티당일조선추노꾼 (https://www.youtube.com/@..

우리는 아지트가 필요해… 김피디 부라보 오클리썬 그리고 나(봉달)까지… 한번 모일려면 누군가는 먼길을 이동해야 했다. 술이라도 마시면 그 비싼 대리비 또는 택시비 우리의 거처들에서 중앙에 위치한곳에 아지트가 있으면 좋겠다… … 라는 말이 현실로… 이곳은 장흥 서오릉제빵소 참나무장작구이 양주점 소유의 사유지 이런 위치에 이런곳이 있다고??? 각자의 집에서 거리도 차타고 30분 이내의 거리 각자의 집과 연결했을때 딱 중앙정도 되는 위치 ㅋㅋㅋ 이곳의 밤은.. 아… 참나무 장작구이 통닭 어찌어찌그리그리 다 내 취향이더냐 ㅋㅋ 부라보는 이 좋은곳에서 유튜브라이브도 켜고 봉달리크루와 예비 봉달리크루들에게 장소를 소개 우리의 밤은 그렇게 즐거운 시공간에서 간만에 힐링을 하고 당분간 이곳은 봉달리크루가 관리해주기로 ..

벌써 13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캠핑블로거 전국대회 우리는 오버랜딩팀으로 초청받아 자리를 함께 했다.지난 GOCF 이후 좀 더 돈돈해진 우리 봉달리크루 감성감성한 밤의 기운을 함께 나누며 첫날을 보내고 우리가 여기 온 이유는 블로거대회 참관도 있었지만 오버랜딩 행사를 할 수 있는 플레이스가 있다고해서 답사하는것을 겸해서 온 이유도 있었다. 답사 시작오오오 오버랜딩 행사를 하기에 적당한 장소!!! 이정도 공간과 느낌이면 적당한 4륜 순정으로 놀기에도 적당하고 50여팀 모여서 놀아도 괜찮다고 보여진다. 다음은 펜션(?) 산장워크샵을 해도 괜찮을것 같은 플레이스 캠핑이 어려운 인원들이 숙소로 사용하기에도 적당하다. 오버랜딩 행사때 여기는 어떻게 활용할끄나… 여기는 캠핑장 아래 계곡흐르는 시원한 물과 제법 깊은 ..

이번 시즌에는 GOOUT과 GOCF가 같은 날짜로 일정이 겹쳤다. 아.. 이런일이…우리에게는 한가지 작은 소망이 있었으니..오버랜딩차량으로 채워진 오버랜딩존을 만들어보자오버랜딩의 투박한 감성으로 캠핑페스티발에 그 모습을 그려보자그런데GOCF에서 우리를 받아주기로 함.스페셜 전시존 오버랜딩 차박 전시존으로 구성나와 @오클리썬 그리고 @김피디가 함께 기획하고 제안하여 이루어낸 스페셜 스페이스!친분있는 지인들잘 챙겨주고 싶어서 좋은 자리잡으라고 선발대로 행사 전날부터 자리 잡아주고애초 계획하고 달랐지만 강가쪽 좋은 자리 원하길래 특별히 신경 써 줬지.이자리도 좋구만…본부엔 봉달리크루 뜨거운 햇빛받으며 손님들을 맞이하면서초대 손님인 LNT OVERLAND @구찌님 크루자리에는 밤새 모터도는 소리가 ㅜㅜ 너무 고..

이런데 다니고 싶어서 튜닝했지이런뷰 보고싶어서 튜닝했지상남자들의 피크닉그들의 시간둘만이 함깨 시간을 보내도 어색하지 않은 사이 정도에서존중을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반말할 수 있는 사이.내가 가장 좋아하는 관계의 거리함께한 시간이 오래되고 많이 만났어야 더 친하고 깊은건 아니잖아남자들의 시간@곰사육사 생각난다 ㅠㅠ

핸드폰이 터지지 않는 오지…이곳은 신선이 사는 곳은 아닐까…신선이 여우의 모습으로 살고 있을지도 모를…여우골인간관계에 있어 거리의 적당함은 무엇일까아니 그전에관계의 목적은 무엇이며 우리는 왜 관계를 맺는 것일까잊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우리는 캠핑을 즐겁게 함께 하기 위해 만난 사이

집에서 쉬려다가 쉬는게 쉬는것 같지 않아서 야외로 출동 뭐 이런 경우는 어딜 갈지 고민 안하고 익숙하고 가까운 곳으로한탄강 유원지 그냥 불 좀 피고 차 한잔 마시고 불멍 좀 때리다가 적당히 돌아옴 그냥 그 자체로 에너지 충전 메모리 클리어 잡생각off

오자리… 이름도 참 좋네 오지캠핑을 주로 다니는 내겐 참으로 재미있는 지역명이 아닐 수 없다.전날밤 빡센 바람으로 사진 한장 남길 여유도 없이 보냈는데 다음날은 이렇게 맑고 고운 날씨 아무렇게나 찍어도 그림같은 사진이 나오는 날 한가로움이 묻어나는 오지리 오자에서의 하루 그 한적함을 기억

언제나 늘 보고싶고 그리운 내 할머니 기일이나 되서야 찾아뵙고…보고싶어요 할머니… 그리고는 와이프와 문막교 노지에… 할머니가 살아계시고 캠핑에 모시고 갈 수 있을 만큼 건강하셨다면 얼마카 좋았을까

덕동에서 모이기로 했으나 혼자 삼탄으로 감 그랬더니 @캠핑테리어 가 따라옴 나중엔 @독립군 과 다른 캠우들이 또 따라옴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 대박 덕동으로 옮김 랜스 모임이었으나 모이고 보니 감성오버랜더 ㅋㅋㅋ have a good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