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288

[#108] 2016.05.20~21 파주 화석정 캠핑장 - 카라비너스 방문캠

​사람의 인연이란게 참으로 신기하게 느껴질때가 많다. 같은 공간을 다른 시간동안 경험한 인연이라니... 그것은 바로 @oakleysun 님에 대한 이야기.. 캠핑톡에서 알게된 @oakleysun님의 초대로 caravenus 라는 크루에 가입하게 되었다. 캠핑톡 온라인상에서 알고 지낸지 꽤 되는지라 언제 한번 시간되면 함께 캠핑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약속만을 가지고 있던차... 지난번 고아웃7에서 첫 만남을 갖게 되었던것. 그런데... 이게 왠일 나의 캠우이자 전우인 @청주마린과 같은 부대에서 함께 근무한 전우였던것 허허 그뿐만이 아니었다. @청주마린이 있던 곳으로 전출가기전 내가 생활하던 포항 71화기중대 81미리 박격포 소대에 있었던것 +_+ 물론 나와는 다른 시간, 내가 제대하고도 한참..

[#107] 2016.05.06~07 대전 노루벌 가족캠핑 - 어린이날 + 어버이날 한번에 퉁치기

​처음부터 어린이날 + 어버이날 요렇게 퉁칠라고 계획한건 아니었다. 처음 계획했던 일정은 5/5 - 아이들과 워터파크 (어린이날) 5/6~7 노루벌에서 가족캠핑 (어버이날 대체) 5/8 처가방문 (어버이날) 이런 야심찬 계획이 있었으나 어린이날 오전에 행사에 참여해야하는 건이 있다는 애들 엄마의 일정에 워터파크는 다음으로 미루고 애들 델고 한강가서 보드를 씐나게 타는것으로 계획 수정 그러나 그날 한강고수부지는 엄청나게 많은 인파로 주차장에 자리가 남지 않아 수많은 차들이 몇시간 줄을 서고 돌다가 그냥 돌아가는.. 우리차도 마찬가지... 결국 대전으로 향하는 일정을 앞당겨 바로 대전으로 ㄱㄱㅅ * 어린이날은 하루종일 차안에서 보냈다는 이야기... 어쨌거나... 간만에 애들 할아버지 집에서 하룻밤을 묵고 간..

[#106] 2016.04.29~05.01 여주 은모래유원지 GOOUT 7 페스티벌

​해마다 봄 가을 이면 기다리게되는 행사 오토캠퍼부터 백팩커까지 캠핑의 방법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기고 참여하는 캠퍼들의 페스티벌 GO OUT CAMP 일곱번째 축제가 여주 은모래 유원지에서 열렸다. 항상 휴가를 내고 참여했던 그만큼 놀거리가 많아 기다려왔던 행사지만 이번에는 울 딸아이의 수련회의 마지막날과 고아웃의 첫날이 겹치는 바람에 나도 휴가를 내지 않고 퇴근 후 울 딸아이가 수련회에서 복귀하기를 기다렸다가 밤에 모두 함께 출발 ​ 왠지 하루를 놓친것 같은 느낌도 있지만 그보다는 지난번과는 다른 장소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기대감이 살짝 올라온 상태 그러나 이미 빽빽히 자리잡은 캠퍼들의 사이트들 사이에서 도저히 빈자리를 찾을 수 없어 몇바퀴를 돌고 돌고 또 돌고... 결국 먼저 도착해있던 자연in 멤버들..

[#105] 2016.04.22~23 난지-노을 캠핑장 - 회사 야유회

​매월 회사에서 진행하는 월간 회식 회사에 캠핑을 즐기는 동료들이 몇명있다보니 이번에는 캠핑으로 추진하자는 의견이 나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다들 캠핑은 잘 모르니 간편하게 난지캠핑장에서 진행하자. 무슨말이냐 그래도 캠핑인데 노을캠핑장은 가야하지 않겠냐 의견이 분분하다가 많은 인원 실컷 떠들고 놀 수 있는 난지캠핑장에서 전체 모임을 하고 저녁시간에 끝내고 야영할 사람들만 노을캠핑장으로 올라가자는 의견으로 통일 전체 참여인원 30여명에 그중 야영인원 6명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몇명의 선발대를 구성하여 먼저 준비를 시작 일단 야영조 세팅을 위해 노을캠핑장에 올랐다 맹꽁이차를 타고 오른다지만 6명 야영을 위한 짐은 만만치가 않다 ​ 예약한 구역에 빠르게 빵카를 구성하고... ​ 저기 보이는 난지캠핑장에거 전체 ..

[#104] 2016.04.17 한강 난지지구 캠프닉 - 따뜻한 휴일 오후의 여유

​​매주 캠핑을 나간다는건 쉽지 않은 일이다. 경조사도 챙겨 다녀야 하고 아이들 활동하는 학교, 학원에서 주말 일정이 잡힐때도 있고 때로는 주말근무나 회사 행사등이 있기에 이번에도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까지 다른 일정이 있었다. 가족들 모두 각각의 일정 아마 아이들이 크면서 더욱 그러하겠지 어쨌거나 언제부턴가 집에서 쉬는건 쉬는것 같지 않은 휴식 뒹글거리다 잠만 퍼자다가 황금같은 시간을 허비하고 마는... 무엇이라도 하고 싶은걸 하는게 진정한 의미의 휴일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일요일 오후로 넘어가는 시간 가족들 모두 가까운 한강 난지지구로 피크닉을 가기로 한다.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야외활동이 되겠다. 전날밤 비바람이 있었던지라 아직은 약간 젖은 땅과 구름없이 맑고 파란 하늘이 있는 ..

[#103] 2016.04.09~10 수원산 오토캠핑장 초대 캠핑

​​​벚꽃이 피었다... 4계절 각 계절마다 하고싶은 캠핑 봄 - 벚꽃 캠핑, 여름 - 스노클링 윈드서핑 캠핑, 가을 - 갈대 오지캠핑, 겨울 - 눈이 높게 쌓인 산에서 백패킹 후 스노보드 하산 ㅎㅎ 아직 하나를 제대로 못해봤네 그랴 @애니빡님의 초대로 수원산 오토캠핑방으로 가던 중 동두천에서 만난 벚꽃길 아. 동두천을 왜 갔느냐면 차 루프의 미군박스를 큰걸로 바꾸기위해 중고거래차 들렀음 ​ after ​ before ​ 확실히 크다. 맘에든다 이러저러그러해서 12시 다 되어 목적지에 도착 ​ 전날 먼저 자리잡은 @애니빡, @길가온, @진정힐링 캠우들이 챙겨주는 음식들 먼저 먹기시작.. ㅡ.,ㅡ ​ ​​ 그렇다고 예전처럼 먹방으로 가득찬 그런 캠핑은 아님 적당히 맛있는 것도 해먹고 간만에 오토캠핑의 편안..

[#102] 2016.03.26~27 국화도 백패킹

​​​간만에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캠핑이다. 특히나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백패킹 아이들이 삼촌 이모들과 함께하는 여행 이번엔 가족들이 함께하는 만큼 힘들지 않게 섬으로 가기로 했다. 서해의 작은 섬 국화도로.. 카트만두 배낭이 조금 작다고 느꼈었는데 이번에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곧 출시될 백패킹용 80L 배낭을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배낭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하기로 하자) ​ 배낭메고 엘레베이터에서 셀카 찰칵 전날 네비로 찍어본 장고항(국화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기위해)은 집에서 1시간 20분정도의 거리였으나 막상 주말 시간에는 2시간반이 넘게 걸리더라. 차가 막힐걸 예상하고 조금 일찍 출발한게 참 다행 ​ 그렇게 도착한 장고항 시골항구의 정겨움이 한껏 묻어나는 곳이었다...

[#101] 2016.03.19~20 덕적도 백패킹 - 회사 동료들과의 주말 섬여행

어쩌다보니...회사동료들에게 캠핑하는 프로그래머라는걸 들켜버렸다. (블로그 및 sns에 모든 생활을 공개하고 사는데 들키고 말고 할게 있겠냐만...) "캠핑장 검색하다보니 수석님 블로그가 나왔어요..."... 내 블로그에서 찾았다는 사진이...뭐 이런거고 그런다냐... 험... 어쨌거나 캠핑을 경험하고 싶다는 동료들과 함께 덕적도를 가기로 한다.캠핑을 경험해보지 못한 젊은 친구들에게 오토캠핑의 편안함을 건너뛰고 바로 백팩 + 야영으로 직행하게 해버린것임. ㅋㅋ 오토캠핑을 즐기시던 울 상무님과 옆부서 부장님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장비가 없는 동료들이기에 필요한 장비들을 빌려다가 연안부두에서 짐을 풀어 다시 나눠 싸가지고 감 ​백패킹 장비가 다 준비되지 않아 오토캠핑에서 사용하는 장비들도 대거 등장장비들이 다..

[#Review] 내셔널지오그래픽 슬림 릴렉스 체어 NG NJC409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 주최한 "별천지 캠핑"에서 경품으로 받은 슬림 릴렉스체어를 소개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슬림 릴렉스체어가 주는 첫느낌은 "슬림함"과 "튼튼함"입니다. ​​​ 내셔널지오그래픽 캠핑 제품소개페이지에서 발췌한 이미지였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캠핑 제품소개페이지 http://www.naturestore.co.kr/store/shop/iteminfo.php?it_id=1405587462 이제 제품을 꺼내어 살펴보겠습니다. ​ 딱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일반 릴렉스체어와는 다른 팔걸이 부분 디자인입니다. ​ 팔꿈치 아래 팔 전체를 기댈 수 있던 형태의 팔걸이를 과감히 치우고 팔꿈치 정도만 기댈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하여 조금 더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 체어 앞뒷면에..

[#Review] 내셔널지오그래픽 밤부 테이블 NG NJT408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 주최했던 "별천지 캠핑"에서 경품으로 받은 밤부테이블을 소개합니다 밤부테이블이 주는 첫느낌은 "튼튼하다" 입니다. ​ ​ ​ 로우, 하이 두가지 모드로 테이블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하이모드(높은 테이블)를 성인들 기준으로 최적화된 구성으로 본다면 로우모드(낮은 테이블)는 아이들이 함께하는 구성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때에는 체어 구성도 로우체어로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물론 성인들만으로 로우모드가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아이들이 있을땐 로우모드 성인들만 있을땐 취향에 따라 로우모드 혹은 하이모드 ​ (여기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 캠핑 제품소개페이지에서 발췌한 이미지였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캠핑 제품소개페이지 http://www.naturestore.co.kr/store/shop..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