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 2019.02.16~17 영종도 씨사이드 캠핑장 - 강제휴식 캠핑

2019. 3. 21. 08:00아웃도어/캠핑

제휴식이라니!!




그것은 일하지 말고 쉬라는건데...
얼마나 일만 한다고 강제로 휴식까지 하는 것이냐!


생산성을 올리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나
경험에 기반한 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선택한것은
주 5일동안 풀로 가동했으니 주말 2일은 컴다운을해서 다시 풀가동을 돌릴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놓는것!!

“강제휴식”이라는 타이틀을 달아놓은 여행이니
가장 적당히 편하게 쉬다오는것이 이번 여행의 전략



​내 컨디션이 가장 적절하게 좋아질 수 있도록

- 시설이 적당히 갖춰진 캠핑장
- 적당한 거리에 위치한 장소
- 적당히 간단 음식
- 요즘 나의 최고 말동무가 되어주는 마눌님과 함께하는 여행

최적의 세팅이다.








영종도 씨사이드 캠핑장
집에서 40분 남짓 거리의 그곳

​​






실 영종도는 맘만 먹으면 갈 수 있는 좋은 오지 포인트가 많은 곳이다.


[멀리서해대교가보이는썰물바다뷰.jpg]​





휴식이란게 뭐 있당가...


사랑하는 사람과

마음 편한곳에서 

좋은 마음으로

좋아하는 것을 하면 되는거 아니겠는가...

그게 전부 아니겠는가...


거기에..

뇌건강에 좋다는 

불멍때리기 좀 해주고

​거하지 않게 

맛있는 음식도 해먹고



​아늑한 잠자리 만들어 

즐거운 시간 보내면 

그것이 힐링 아니겠는가...






쩌면 참 단순한 패턴임에도 불구하고

늘 새로운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이십여년을 넘게 함께하고 있는 울 마눌님처럼 말이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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