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산 백패킹을 계획했던 캠핑은
전날 내리는 비로 인해 산길이 젖어서 올라가기 어려운것으로 예상하여 취소하고 캠핑장에 가는 캠우가족에 합류하는것으로 변경
가족단위의 캠핑을 하려했으나
여차저차한 사유로 남캠으로 진행
남자 셋이서 캠핑장이라니...
오지캠핑도 아니고
캠핑장이라니...
이번 여행은 캠핑이라기 보다
강화도의 먹거리를 즐긴
먹방 여행이랄까...
강화도의 먹거리를 즐긴
먹방 여행이랄까...
캠퍼생활 초기에 질리도록 누렸던 먹캠에 신물을 느낀지라
기타 여행에서도 먹고 마시는게 주가 되는걸 꺼리는게 사실이지만
이번 여행은 큰 줄기는 남자 셋이 어울려 논다는 것이다보니 먹부림이 크게 껄끄러운 상황은 아니었다.
(첨부터 넘 빡시게 먹었음...)
이번 여행은 큰 줄기는 남자 셋이 어울려 논다는 것이다보니 먹부림이 크게 껄끄러운 상황은 아니었다.
(첨부터 넘 빡시게 먹었음...)
#강제휴식캠핑
사업에 신경쓰다보니 휴일이 휴일같지 않은지라 - 사업장이 집에서 무지 가까운 휴일에도 일하러 가게 되더라-
휴일엔 정말 쉬기 위하여 집/회사 지역을 벗어나 있기 위해 주말마다 캠핑을 가는 이 행위를 강제휴식캠핑이라 명명하였다.
이번 여행도
큰 맥락에서는 강제휴식을 위한 여행
휴식이란
나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행위 ...
적당한 도파민과 약간의 가바가 필요하여
적당히 움직이고 약간의 편안함을 취하는
최적의 아웃도어는 아니었어서
덕분에 “편안함”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본 시간
덕분에 “편안함”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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