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2019.03.16~17 강화도 바다애캠핑장 - 급변경 남캠

2019. 3. 25. 08:30아웃도어/여행기

마산 백패킹을 계획했던 캠핑은
전날 내리는 비로 인해 산길이 젖어서 올라가기 어려운것으로 예상하여 취소하고 캠핑장에 가는 캠우가족에 합류하는것으로 변경




​가족단위의 캠핑을 하려했으나

여차저차한 사유로 남캠으로 진행

​남자 셋이서 캠핑장이라니...


오지캠핑도 아니고
캠핑장이라니...






이번 여행은 캠핑이라기 보다
강화도의 먹거리를 즐긴 
먹방 여행이랄까...

​캠퍼생활 초기에 질리도록 누렸던 먹캠에 신물을 느낀지라

기타 여행에서도 먹고 마시는게 주가 되는걸 꺼리는게 사실이지만
이번 여행은 큰 줄기는 남자 셋이 어울려 논다는 것이다보니 먹부림이 크게 껄끄러운 상황은 아니었다.

(첨부터 넘 빡시게 먹었음...)






#강제휴식캠핑

​사업에 신경쓰다보니 휴일이 휴일같지 않은지라 - 사업장이 집에서 무지 가까운 휴일에도 일하러 가게 되더라-

휴일엔 정말 쉬기 위하여 집/회사 지역을 벗어나 있기 위해 주말마다 캠핑을 가는 이 행위를 강제휴식캠핑이라 명명하였다.









​이번 여행도 


큰 맥락에서는 강제휴식을 위한 여행



식이란


나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행위​ ...






적당한 도파민과 약간의 가바가 필요하여



​적당히 움직이고 약간의 편안함을 취하는

최적의 아웃도어는 아니었어서
덕분에 “편안함”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본 시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