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531

[#56] 2015.03.21~22 서삼릉 청소년 야영장

​간만에 강서구 캠우형님들과 함께 캠핑. 거의.. 늘상 함께 다니던 형님들과 이런저런 이유로 두어달만에 함께 캠핑을 즐겼다. 날씨가 계속 추웠던 탓도 있었고다들 생업에 바쁜 탓도 있었다. 메신저나 sns를 통해서 매일같이 대화를 나누고 소식을 접하지만간만에 얼굴을 보니 매우 방가방가함 ㅎㅎ 이번에는 캠사쟈칼 형님네와 발리 텐트로 사이트를 구성해봤다.두동을 나란히 치고 옆문을 올려서 서로 맞붙인 다음 폴대에 연결해 올려 중간에 타프가 생긴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형태로... ​오... 나름 갠츈하다.각자의 공간이 있으면서 가운데는 함께 쓰는 공간으로.. ㅎㅎㅎ역시 발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된건 좋은 행운이었던듯 ㅋㅋ 다음번에는 중간에 헥사타프를 구성한 형태로 계획을 잡아본다. 이번 캠핑의 메인 추진자..

Lodge cast iron 삼각대

화로대 구성에 편리함과 멋스러움을 더해주는 아이템 ​ 함께 캠핑을 다니시는 분들 대부분이 부러워 하는 장비 연결해서 길이를 늘이는 방식이 아닌 통으로된 철제 삼각대라 더욱 안정적이며 철제 제품의 빈지티한 느낌이 강하게 묻어나는 장비다. 길이가 다소 긴 편이라 자동차에 수납하기가 애매한 부분이 없진 않다. 필자의 경우는 운전석 옆자리 문과 좌석사이 빈틈에 넣어 뒷자리까지 내려 놓아 차에 승하차시 약간은 걸리적 거리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많이 불편하지는 않다 ​ 자작한 그릴걸이를 장착하여 고기를 굽는 모습 (special 모델 : 캠핑톡 활동 중이신 진정힐링님) *그릴걸이를 활용한 여러가지 편리한 점은 다음에 다시 포스팅하기로... ​​ 사진에서 처럼 반합을 걸어서 요리를 하거나 더치오븐 등 걸어서 사용할 수..

아웃도어/장비 2015.03.20

[#55] 2015.03.14~15 Happy camping life goes on - 용인 모현 캠핑장

​따사로운 주말 햇살이 싱그러운 아침. 이제는 제법 해가 길어져서 아침해도 일찍 뜨고... 늦잠같은 아침잠을 자는 가족들을 깨워 캠핑갈 채비를 시작한다. 장소는 지난번에 한번 다녀와본 모현캠핑장 http://www.ilhoko.com/116 지난번엔 우리 가족끼리만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Park Camp 가족들과 함께 하기로 멀지 않은 용인에 위치하여 부담스럽지 않게 주말 여행을 즐긴다. 이번 캠핑은 보이저 아웃도어의 티피텐트 오마쥬를 첫개시하는 캠핑이기도 하다. 그동안 보이저 아웃도어의 타프쉘터 발리를 워낙 유용하게 잘 써온 터라 기대감을 안고 텐트를 설치 역시 첫 설치라 좀 헤메긴 했으나 나름 각빨 좀 잘 살게 설치 완료 ㅎㅎㅎ ​ 또다른 천장... ​ 야침모드로 구성. 아... 아늑하고 좋다. ​ 따..

[#54] 2015.03.07~08 안성두리캠핑장 캠우 초대 캠핑

보이저캠핑 오마쥬(티피텐트) 체험 이벤트 진행 담당을 맡아 3개월째 매주 이벤트를 하여 당첨자들을 안성두리캠핑장에 보내드리고 있다... (3월말까지 이벤트)정작 이벤트 진행자인 나는 오마쥬를 구경도 못했고..안성두리캠핑장이 좋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가보지 못하고 있었다 마침 3월 1주 당첨나이신 라나님 부부가 초대를 해줘서 오마쥬도 볼겸 안성캠핑장도 즐겨볼 생각으로 우리가족도 함께 조인! 이제는 제법 풀린 날씨에 조금은 가벼운 차림으로 지낼 수 있었고많은 사람들이 캠핑장을 찾아 조금은 북적거리는 캠핑장 풍경이 연출 되었다. 햇살 따뜻한 정오쯤 캠핑장에 도착한 우리는 늘 그래왔듯 빵카 구성을 먼저...​ ​ 같은 브랜드의 제품이라 역시나 잘 어울리는 오마쥬(티피텐트)와 발리(타프쉘터)​ 왠지 오지에 ..

[#53] 2015.02.28~03.01 파주 마장저수지 기산캠프

이번주에는 주중에 너무 일을 열심히 했는지 (금요일에 과음;;) 캠핑의 절반은 잠으로 때운듯하다.뭐 거의 비몽사몽 나른한 기운으로 시간을 보냈는데그와중에도 너무 좋다는 느낌을 받았던것 같음 나뭇잎이 무성해질때즈음 다시 찾아야 겠다고.... 어느덧 캠핑은 우리 가족의 공통된 취미생활이자즐거움이 되었고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그리고 그려보지 않았던 미래를 그려보게 해주는 그런... 일상에 지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나와피곤함에 잠에만 빠져 시간을 보낼지라도 그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어준다. 피곤함에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뜨니.. 이미 가족들은 잠들 시간..너무 잤구나...하지만 이내 다시 잠들고.. 덕분에 아침에는 제일 먼저 일어나 주변정리를 한다.아침공기가 상쾌하나아직 몸이 피곤에 쩔어있다. 간단하게 아침밥 먹고..

[#52]2015.02.19~21 노루벌 설캠

구정 연휴를 맞이하여 애들 할아버지가 계신 대전으로 갔다.늘 그러했듯 캠핑 계획도 함께..설 당일은 차가 많이 막히지 않을것이라 예상했지만예상과 달리 종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좋지 않은 바람에 저녁시간이 되어 출발.. 늦은시간에 애들 할아버지댁에 도착하고 예정과 다르게 늦게 도착한 탓에 은찬이와 둘이서 먼저 빵카를 구성하러 야밤에 노루벌로 향했다. 후다닥 텐트 먼저 세우고 일단 잠자리 먼저 구성 + 인증샷​출출함에 참지 못하고 라면을 끓여 먹었다 끨끨 날이 밝아오고...곤히 잠들어 있는 은찬이는 좀 더 푹자게 냅두고 일단 밖으로 나와봄 ​텐트만 덜렁 쳐놓고루프바스켓에서 아직 짐도 안내려놓음 ㅋ​ 노지에는 발리쉘터가 참 잘 어울리는듯 ㅋ ​​아... 조용하고 좋다.. 제법 많은 캠퍼들이 야영을 했네..​저..

[#51] 2015.02.07 무의도 실미도

지난번에 이어 당일치기 섬 여행을 시도함.이번에는 강서구 주민 캠우이신 진정힐링 형님네와 조인함 아침 일찍 서둘러 배타러 잠진도에 도착바로 앞에 보이는곳이 무의도뭐 저정도 거리면 길만들어서 드나들게해도 될텐데...아마도 배삯 버는게 쏠쏠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잠진도 선착장도 섬이지않은가..여기까지 길을 낼것이면 그냥 무의도까지 내도 되었을듯...흠.. 배가 출항하고..뱃머리를 돌리자... 무의도 도착 =_=; 그나마 배삯이 싸니깐 참자..뭐 배타는 재미도 있잖나... 흐음 지난번 찬바람 쐬고난 후 텐트를 다시 쳤던 경험을 바탕으로도착하자마자 빅돔으로 본진 구성실미도가 눈앞에 보이는 곳에.. 난로 딱 피우니아~ 따숩고 좋다~~ 짐풀었으니 맥주는 최대한 일찍 먹어주는게 이따가 나갈때 운전에 무리가 없지..

[#50] 2015.02.01 장봉도

겨울철 가족캠핑의 한가지 방법으로 야영없이 당일치기 여행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작년 겨울에도 여러번 시도해봤는데 여러가지면에서 괜찮은듯 하다.일단 야영을 하게 되면 반드시 챙겨야 할 몇가지가 있는데 당일치기로는 그 부분이 빠져도 된다는 점그로인해 준비가 짧게 필요하다는 점아침일찍 움직여서 이동하면 한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캠핑지로 잡으면 놀 시간도 충분하다는 점뭐 등등 전날 회사에서 일하고 이번주에는 캠핑을 쉴까 하다가 아쉬운 마음에 당일치기 장봉도 여행을 하기로 함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배타고 들어가는 섬이라는 약간의 특이함.사람들이 많지 않은 겨울여행 이러저러한 이유를 마음에 두고... 장봉도를 가려면 신도를 거쳐가야 하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들이나 차량이 많지 않았음.한적한 선착장.. ..

[#Review] 타프쉘터 - Bali™

​ 캠핑을 여러번 나가보기 전까지는 자신에게 맞는 텐트를 선택하여 구매하기란 쉽지 않다. 인터넷에 떠도는 많은 리뷰와 소개글을 보아도 이게 나에게 맞는 텐트인지 실물을 보고 사용해보기전까지는 그저 머리속의 상상일뿐 딱 그만큼의 도움을 주는게 이런 리뷰글이 아닌가 싶다. 초보라면 더더욱 이게 좋은건지 비싼건지 큰건지 작은건지 알 수 없는법. 그래서 보통은 눈에 이쁘거나 다음번에 제대로 장비를 구매할 목적으로 값(만)싼 장비를 구매하기 일쑤다. 괜히 멋모르고 비싼장비 구매했다가 한번 써보고 자신에게 맞지 않아 후회하는 사람도 많고 너무 싸기만한 장비를 구매해서 장비를 설치하는 첫날 망가져서 낭패를 보는 경우도 다반사다. 필자는 캠핑을 시작한지 이제 겨우 1년 조금 더 지난.. 아직 초보딱지 붙여도 낯설지 않..

아웃도어/장비 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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