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531

[#155] 2017.05.05~06 어린이날 캠핑st - 조을때펜션 (뮤즈캠핑장)

5월은 가정의 달특히나 우리 가족은 4~5월에 많은 행사들이 걸려있다.그리고 우리가족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우리의 아이들아이들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 어린이날 가만히 어렸을적 기억을 떠올려보면어린이날 부모님께 받고싶었던 선물은장난감 그것은친구들에게 자랑거리또는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는 놀거리 그래서 결론을 내린 어린이날의 선물 최고의 선물은 친구들과 캠핑일주일 중 5일을 함께 생활하는 학교친구들과의 캠핑을 해보고 싶다는 둘째 녀석의 원을 풀어주기로 함 사전 계획 캠핑을 모르는 친구 가족들 그래서... 펜션 + 캠핑 이것이 캠핑st 무척이나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어린이날이었다.이런날 야외에서의 그늘은면재질의 타프 그늘 필요 이때에 듀랑고 쉘터는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줄 뿐 아니라야외취침을 위한 우..

[#154] 2017.05.03 장산전망대 캠프닉

​​​퐁당퐁당 징검다리 휴일을 쉬지 못하는 터라 캠핑대신 당일치기 캠프닉을 하게되었다. 뭐 어짜피 또 며칠후면 둘째녀석 학교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강화도 캠핑을 계획하고 있기에... 우리가 찾은 곳은 우리집에서 50여분 거리에 있는 파주 장산전망대 (서울 외곽 서쪽에 살다보니 파주, 인천쪽으로는 한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는 무지 큰 장점이 있다.) 벌써 여러번 찾아와봤던 곳이지만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항상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이곳이다. 유난히도 맑은 날씨 높은 하늘의 장산전망대 오늘밤은 별이 쏟아지겠구나 싶은 하늘이다. 미리와서 자리잡아놓은 parkcamp 멤버들과 함께 힐링타임 시작 ​photo by @appleboy ​photo by @appleboy @appleboy 형이 찍어준 사진 ㅋ ..

[#153] GOOUT8 in 자라섬

캠퍼들의 페스티벌해마다 봄에 한번 가을에 한번일년에 두번씩 열리는 GOOUT CAMP 온라인상의 sns, 블로그 등을 통해서만 교류하던 캠퍼들이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 다채로운 캠핑 이벤트와 새로운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즐겁고 유익한 행사가 아닐 수 없다. 올해는 가평에 있는 자라섬오토캠핑장에서 행사를 진행하여남쪽 지방에 있는 캠퍼들이 먼길에 다소 참여가 저조했던것 같은 아쉬은 느낌은 있지만그래도 많은 캠퍼들과 교류를 할 수 있었던 즐거운 축제의 장이었다. 행사장 입구부터 눈에 띄는 다양한 캠퍼들의 모습들, 그들의 차 등등​ 사이트에 들어가자 마자 새벽 일찍 출발한다던 울산에 사는 @이석범 이 이끄는 MOYAGE 팀 빵카 먼저 찾고! 반가움에 우리는 인증샷 부터 남긴다 ㅋㅋㅋㅋ(우리 석범이 ..

[#152] 2017.04.21~23 강원도 화천 다옴햇골캠핑장

캠핑장 원정대. 캠핑톡에서 매월 진행하는 이벤트로 전국의 캠핑장을 다녀올 원정대를 선발하여 캠핑장을 다녀오고 후기로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의 이벤트. 원정 캠핑장 중 강원도 화천에 있는 "다옴햇골 캠핑장"으로이번 원정대 활동은 오랜 캠우인 @애니빡과 @승냥이 커플도 원정대로 선발되어 같은 캠핑장으로 함께 가게 되었다. 거리가 꽤 되는지라...금요일 퇴근 후 저녁 늦게 10시 정도에 출발.차 안막히는 시간임에도 12시가 넘어 (결국 토요일이 된건가? ㅋ)도착 첫인상으로 맑은 공기 맑은 하늘그 하늘에 많은 별들 중부지방과 다른 기온에 적응못하고 (춥다는 이야기)별사진을 찍는건 빠르게 포기 (지나고 나니 좀 아쉽네)​ 오랜만에 만난 캠우들과 간단한 캔맥주와소소한 이야기거리 안주로그렇게 첫날밤을 보내고...​ ..

[#151] 2017.04.15 영종도 솔캠프닉

아주 가끔은...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가 있다. 나 혼자 조용히 책 한권 읽고 싶어서 떠난 곳... ​선녀바위 해변 옆... 조금 외진 길가... ​ ​혼자인 감성이 더욱 잘 어울리는 곳... ​​​​ 잠시 동안의 휴식 무언가 많지 않아도.. 괜찮은 나 혼자만의 시간 ​그렇게...주말의 해가 저물어 갈때... 정겨​운 해질녘의 풍경이... ​따사롭다... 이내 곧 어둠이 내리고.. 밤바다의 파도소리가 들려온다. 불과 몇백미터 앞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유원지임에도지나가다 들러보는 이도 하나 없는​뒷길가... ​그렇게 밤의 정취를 홀로 마시고 간다... 아. 이렇게 솔캠의 매력에 빠지는건가...

관악산 둘레길 트레킹

​회사 봄나들이 모임우리 회사는 봄/가을에 한번씩 야유회를 진행한다. * 지난여행 보기덕적도 여행 http://www.ilhoko.com/entry/101-2016031920 난지-노을공원 캠핑장 http://www.ilhoko.com/entry/105-2016042223 불암산 정복 http://www.ilhoko.com/entry/20160514 마시안 해변 야유회 http://www.ilhoko.com/entry/125-2016100708 남들이 보면 IT 업체가 아니라 아웃도어 업체로 착각할지도... =_= 이번에는 어디로 갈까~ 섬여행, 캠핑장, 등산 다 해봤으니 안해본걸로 합시다. 2017년 봄나들이 행사로 서울 관악산 둘레길 트레킹을 선택 서울 둘레길 중 ​12.7km 5시간50분의 난이도 ..

아웃도어 2017.04.11

[#150] 2017.03.31~04.02 노루벌 오지 번캠

​​오지를 가고 싶었다. 꽤 오랜동안 오지캠핑을 갈망하며 보내오다가 드디어 몇몇 캠우들과 오지번캠 약속을 잡았다. 사전적 의미의 오지는 인적이 닿지않는 내륙지방을 뜻하는것이만 우리는 그저 캠핑장이 아닌곳에서의 캠핑을 오지캠핑이라한다. 다듬어 지지 않은 거친 자연에 가까운 그곳 들어가는 시간도 나가는 시간도 제약이 없는 조금 더 자유로운 주인없는 땅 물론 국유지 이거나 누군가의 (방치해놓은) 사유지 일 수도 있으나, 대개는 누구도 제약하지 않기에... 노루벌... 홀로 계신 아버지를 뵈러 가서 모시고 종종 들렀던 그곳. 이번에는 아버지를 모시지 않았다. 대신 캠우들과의 2박의 시간을 함께한 후 아버지를 뵙고 돌아가는 일정으로 잡았다. 막히는 도로의 금요일 밤을 달려 세시간 가까이 걸려 목적지인 대전 노루벌..

[#149] 2017.3.24~26 오지 느낌의 은지낚시터 캠핑장

​오지를 가고 싶었다. 3개월의 보드캠프 장박 그리고 몇번의 캠핑장에서의 크루캠핑지난주에 여수 낭도 백패킹을 다녀오긴 했지만캠우들과 그야말로 "우리끼리" 오지 캠핑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다. 그러나...먹고사는 일정갑자기 생긴 일정게다가 캠핑장에서만 캠핑을 즐겼던 몇몇 캠우는 오지가 마냥 두렵기만 하고...그래서 결국 쫑 @길가온 형과 둘이서 고양시에 가까운 은지낚시터 캠핑장으로 ㄱㄱ 오지캠핑 나는 왜 오지캠핑로 나가고 싶었던 것일까?화장실도 개수대도 전기도...많은 편의시설들이 부족하여 불편함이 가득한 그런곳을... 뭐.. 깊이 생각해 본적도 없는데굳이 꼽아보자면 다른 사람들이 없어서 "우리끼리" 맘껏 떠들고 놀 수 있어서...조금 더 자연에 가깝고 좋은 뷰를 볼 수 있는 곳이 많아서캠핑이 소꿉놀이..

[#148] 2017.03.18~19 여수 낭도 백패킹 - 섬이라니, 좋잖아요.

​여수 낭도... 남쪽 끝에 있어서 평소에 가기 쉽지 않은 곳 캠핑톡을 통해 알게된..."섬이라니, 좋잖아요"의 저자 @아볼타님이 디렉팅하는 섬여행 이벤트 버스 + 배 편으로 가는 이동이 매우 힘들것으로 예상되어 고민고민하다가딸아이도 이제 중학생이 되었고 앞으로는 캠핑에 동행하는것이 예전처럼 수월하지 않을것으로 생각하여 조금 무리다 싶지만 강행하기로 했다. 울 딸아이와의 중학생 첫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오랜 캠우인 @라나 & @코난 커플도 함께 한다하여 다행 토요일 0시 30분에 버스가 출발한다하여 금요일 밤늦게 미리 출발 군바리 커플 패션으로 부녀 백패킹 패션의 완성 ㅋㅋ ​ 가는 동안 여기저기 이런저런 사진들을 찍는다. ​ 아직은 마냥 설레이기만 하는 장거리 백팩여행 너무 일찍 도착하여 오랜시간..

[#147] 2017.03.11~12 연천 재인폭포캠핑장 힐링캠핑

장박이후 첫 캠핑 이제는 완연한 봄날씨 따뜻함이 캠핑을 즐겁게한다. 이번 캠핑은 아이들 엄마 생일 캠핑 + 캠우들과 함께하는 캠핑 실제 생일이야 며칠전에 지났지만 캠우들하고 보내는건 주말이 되서야 함께 함. 장박 들어가기 전 한번 펼쳐보고 ㅋ 장박 끝나고 또 펼쳐보네 ㅋ #듀랑고 #쉘터 ​ 나란히 자리잡은 쏘랭이 두대 ㅋ 머 나중에 자세히 포스팅 하겠지만 멀리 오지노지 캠핑을 다닐려면 쏘랭이만한 차도 없다. 빡센 오프로드야 힘들겠지만 임도길 정도 달려가는 세미오프로드엔 말이지... ​ 까만 쏘랭이의 주인은 우리 캠우들 중 최고의 요리사 @길가온 형아 ​ 왜 형이 굽는 고기는 그냥 고기를 굽는건데도 왜 이리 맛있는건가요? #계속시켜먹을라고맛있다구라치는거아님 ​ 내가 좋아하는 사과 ㅋ #아재개그는사과로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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