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여행기 423

[#63] 2015.05.23~24 충북 제천 별수하 캠핑장 - 자연in 정캠

​#밀려쓰는 기록 올해 첫 자연인 정캠정말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이는 캠핑자리라 은근히 설레이더라... 예전에 생각했던 차에 깃발을 달아 보는건 어떨까 싶어서 만들어봄..​​​​오.. 그럭저럭 괜츈해 보이네 ㅋㅋㅋ ​집에서 집결지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2시간 이상..가까운 거리라고는 할 수 없는 곳이지만또 그렇게 먼거리라고 하기도 그렇더라.. 도착해서 보니... 깃발은 날아가 버리고... =_=;어디로 갔을라나... 에혀...​ 보이저 인디아돔 + 헥사타프로 심플 구성맘에든다.구성이 간편하고 색상도 내 스타일이다. ​​이미 전날 도착한 일행들은 밤새 술과 이야기꽃으로 달린 모양이다.해장한다고 아침부터 술을....으으음.. 계속해서 자연in 멤버들이 도착한다.빈자리를 계속해서 채워나간다.몇개월만에 보는 가..

[#62] 2015.05.16~17 인천 어딘가에서의 노숙

원래는 캠핑카페 보이저캠핑 (http://cafe.naver.com/voyagercamping​)의 벙캠이 잡혀있었으나여러가지 이유로 무산되고 급작스럽게 가까운 곳으로 가족끼리 나감 사진을 보고 어딘줄 아시는 분도 있으리라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여기서 밝히지는 않겠음. (자꾸 두번 다시 못가게 되는 상황들이 발생되기에...) ​​​​ ​ ​​거북이 놀이중인 울아들...=_=​​아빠랑 사진놀이도 ㅋㅋㅋ ​​ 노숙 다음날 아침.내셔널지오그래픽 캠핑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사진촬영을 조금 하고...http://www.yagaja.com/pages/story?event_idx=62710 간만에 가족사진 남기는것으로 노숙 종료

[#61] 2015.05.08~10 GO OUT 5 in 몽산포

5월 8일 어버이날마침 아버지를 뵈어야 하는일과 겹쳐 중부지방으로 내려가는 길이니 잘되었다 생각했는데..지도를 찍어보니... 그게 아니었다.. 몽산포와 대전은 그리 가까운 거리가..​아버지를 모시고 행사에 가려했던 계획에 차질이 느껴진다.시작부터 고생길이 보인다 싶다. 최근들어 많이 고단했다.분명 주중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업상의 운동부족을 풀기위한 캠핑인데요즘들어 그렇지 못했다.정확히 말하자면 오히려 불편했다.시간이 거꾸로 가는것 같았다.앞서 선택한 무언가 분명 잘못된 선택이 있음이 몸으로 느껴져온다. 그래도 나름 긴 시간 훈련해왔듯긍정적 영향을 발산할 수 있도록나에게 최면을 걸어본다.그리고 한순간을 즐긴다.그리고 또 한순간을 즐긴다.그렇게 계속 이어가 본다... 출발전.. 짐이 꽤 많다..

[#60] 2015.05.02~05 파주 화석정 캠핑장

연휴를 맞아 캠핑5월 1일부터 5일까지 근로자의날, 토요일, 일요일 , 어린이날...중간에 끼어있는 4일이 문제보통은 연차를 내서 쉬고 넘어가지만 회사상황도 문제그러나 약속은 이미 잡혀있고회사에 대한 엉뚱한 자존심 (우리 직원들은 충분히 할 수 있어.. 뭐 이런..) 으로 아무 일정도 뒤틀지 않고 소화해내기로... 캠핑 후.. 결국 시간이 한참 지나 포스팅을 하게되었는데...시간순서별로 기억을 짜맞추지 않고에피소드별로 그 순간의 느낌을 기록하는 형태로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함. #내셔널지오그래픽 포레스트 랏지 세팅NationalGeographic Camping Supporters 활동의 일환으로 체험 장비들을 가지고 캠핑for rest forest lodge in forest먼 말장난이냐....어쨌거나 fo..

[#59] 2015.04.25~26 동막해변 캠핑

​지난주... 프로젝트 중인 시스템 오픈 준비에 주말에도 일을 했던 터라 이번에는 어디로든 떠나고 싶었다.이번 토요일은 울 은별이 컵스카우트 강화도 환경보호 활동이 있는 날이기도 했으며,일요일은 우리 가족의 탄생 12주년 (결혼12주년 기념일) 이기도 했다. 토요일 아침 일찍.은별이는 컵스카우트 활동에 나가고우리 가족 (엄마빠 은찬)은 은별이 컵스카우트 활동을 하고 있는 강화도로 향했다.​사전에 은별이 친구들 엄마빠들과 함께 강화도 동막해변에서 함께 하기로 했다.물론 컵스카우트 활동도 함께 하는 친구들. 일년만에 동막해변에 왔더니...강화도 동막 지역사회 발전 명목으로 어르신들이 돈을 받고 계셨다.주차비 6천원, 텐트 한동에 1만5천, 우리 텐트는 크다고 2만을 내란다..그런데 웃긴게 돈을 징수하는 기준..

[#58] 2015.04.11~12 선녀바위 캠핑

​​​내셔널지오그래픽 캠핑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여하고... 선녀바위 해변으로 달려왔다. 휴식없는 지난 주말을 보낸 몸이 결국 감기에 걸려있었으니 애당초 계획했던 벚꽃캠핑-장봉도행은 마음에서 접어두고.. 좋아하는 동네형들이 있는 선녀바위로 ㄱㄱㅅ 내셔널지오그래픽 캠핑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하여 받아온 텐트 National Geographic Forest Lodge 받아왔으면 펼쳐보는것이 우리의 그것 아니겠는가!! 하지만 이번엔 텐트 review 포스팅이 아니므로 여기까지만!! 지난번엔 캠프닉으로 와서는 해변의 밤을 못보낸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기필코 야영하기로 맘먹음. ​ 지난번에 잡았던 자리 그 부근... 간만에 캠핑을 나오니 좋긴한데.. 몸 컨디션이 회복되지는 않고있다. 여전히 머리속엔 일들에 ..

[#57] 2015.03.28 선녀바위 캠프닉

하루짜리 주말.. 전날의 야근으로 몸과 마음은 피곤에 쩔어있었다. 나에게 휴식이란 1. 말 그대로 아무일 안하고 몸이 쉬는것 2.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즐기는 것 일을 많이 하면 몸을 쉬고 싶다는 욕망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즐기고 싶은 욕구가 커진다. 머리속에 생각해둔 지난번에 득템한 오마쥬 티피텐트와 헥사타프 구성을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몹시도 강했기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선녀바위 해변으로 향하기로 결정했다... 토요일 아침... 일찌감치 일어나 출발하려던 계획은 피곤한 몸뚱이가 말을 들어주지 않아 정오가 다 되어서야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시간에 출발 그나마 집에서 시간/거리상 멀지 않은 장소였기에 나쁘지 않은 출발이었다. 시원한 바람 따사로운 햇살이 이제는 정말 봄이구나 느끼게 해주고...

[#56] 2015.03.21~22 서삼릉 청소년 야영장

​간만에 강서구 캠우형님들과 함께 캠핑. 거의.. 늘상 함께 다니던 형님들과 이런저런 이유로 두어달만에 함께 캠핑을 즐겼다. 날씨가 계속 추웠던 탓도 있었고다들 생업에 바쁜 탓도 있었다. 메신저나 sns를 통해서 매일같이 대화를 나누고 소식을 접하지만간만에 얼굴을 보니 매우 방가방가함 ㅎㅎ 이번에는 캠사쟈칼 형님네와 발리 텐트로 사이트를 구성해봤다.두동을 나란히 치고 옆문을 올려서 서로 맞붙인 다음 폴대에 연결해 올려 중간에 타프가 생긴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형태로... ​오... 나름 갠츈하다.각자의 공간이 있으면서 가운데는 함께 쓰는 공간으로.. ㅎㅎㅎ역시 발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된건 좋은 행운이었던듯 ㅋㅋ 다음번에는 중간에 헥사타프를 구성한 형태로 계획을 잡아본다. 이번 캠핑의 메인 추진자..

[#55] 2015.03.14~15 Happy camping life goes on - 용인 모현 캠핑장

​따사로운 주말 햇살이 싱그러운 아침. 이제는 제법 해가 길어져서 아침해도 일찍 뜨고... 늦잠같은 아침잠을 자는 가족들을 깨워 캠핑갈 채비를 시작한다. 장소는 지난번에 한번 다녀와본 모현캠핑장 http://www.ilhoko.com/116 지난번엔 우리 가족끼리만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Park Camp 가족들과 함께 하기로 멀지 않은 용인에 위치하여 부담스럽지 않게 주말 여행을 즐긴다. 이번 캠핑은 보이저 아웃도어의 티피텐트 오마쥬를 첫개시하는 캠핑이기도 하다. 그동안 보이저 아웃도어의 타프쉘터 발리를 워낙 유용하게 잘 써온 터라 기대감을 안고 텐트를 설치 역시 첫 설치라 좀 헤메긴 했으나 나름 각빨 좀 잘 살게 설치 완료 ㅎㅎㅎ ​ 또다른 천장... ​ 야침모드로 구성. 아... 아늑하고 좋다. ​ 따..

[#54] 2015.03.07~08 안성두리캠핑장 캠우 초대 캠핑

보이저캠핑 오마쥬(티피텐트) 체험 이벤트 진행 담당을 맡아 3개월째 매주 이벤트를 하여 당첨자들을 안성두리캠핑장에 보내드리고 있다... (3월말까지 이벤트)정작 이벤트 진행자인 나는 오마쥬를 구경도 못했고..안성두리캠핑장이 좋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가보지 못하고 있었다 마침 3월 1주 당첨나이신 라나님 부부가 초대를 해줘서 오마쥬도 볼겸 안성캠핑장도 즐겨볼 생각으로 우리가족도 함께 조인! 이제는 제법 풀린 날씨에 조금은 가벼운 차림으로 지낼 수 있었고많은 사람들이 캠핑장을 찾아 조금은 북적거리는 캠핑장 풍경이 연출 되었다. 햇살 따뜻한 정오쯤 캠핑장에 도착한 우리는 늘 그래왔듯 빵카 구성을 먼저...​ ​ 같은 브랜드의 제품이라 역시나 잘 어울리는 오마쥬(티피텐트)와 발리(타프쉘터)​ 왠지 오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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