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활자 여행이 일상인 사람을 그렇게 부르더라. 하긴.. 내가 캠핑하는 프로그래머인지 프로그래밍하는 캠퍼인지 혼란스러울때가 있다. :-) 매주 떠나는 여행 그렇게 매주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보려 하지만 매번 새로운 곳을 찾는다는게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박지에 대한 정보를 찾아야하고 거리나 시간 날씨 등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많다. 그래서 가끔은 이미 가봤던 곳을 찾아가기도 하는데 당연히 그곳은 좋은곳이 아니겠나 좋은곳이라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첫번째로 꼽는것은 경치(view)이다. 경치가 좋은곳은 보통 도착하자마자 눈에 보이는것에 압도되어 흥분이 시작되거나 힐링이 되기 시작한다. 그것은 이후의 모든 여정이 즐거울 가능성이 매우 크다. 연천 동이리 주상절리가 그러하다. 벌써 서너번은 찾아온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