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 2022.12.30~2023.01.01 분지울 작은캠핑장 크루캠 송년신년캠핑 간만에 캠핑장 캠핑 반달곰님의 분지울 작은캠핑장 이번 유튜브 영상에는 캠핑장에서의 캠핑을 담아보고 싶었음 영상속 스토리는 솔캠인데 실제는 솔캠이 아닌 크루캠이라 어떻게 영상을 잘 자르고 조합해야할지..일단 첫째날은 혼자 솔캠으로 1박 뭐 그래도 혼자 있을때 영상 좀 찍음 둘째날 부터는 형들과 함께 캠핑 확실히 같이 노니까 즐겁고 재미있구만 2022년의 마지막날과 2023년의 첫닐 철수 중 찾아낸 그림 같은 포인트 아웃도어/여행기 2023.01.09
[#329] 2022.12.24~25 무의도 실미유원지 크리스마스 솔캠 상남자의 솔캠이라는 유튜브 컨셉 뭐 크리스마스에 솔캠을 가게된 이유가 유튜브 컨셉때문은 아니고 말그대로 상남자의 크리스마스 솔캠 상황이라 (가족들 모두 각자의 약속과 일정이 있었음) 레알 영상이 되어버렸지 나름대로 크리스미스에 한적한 곳에서 혼자 지내는 느낌도 나쁘진 않았다. 약간의 고독함과 쓸쓸함이 함께 하긴 했지만 그마저도 즐기기에 괜찮은 크리스마스 감성이었다. 그런 감성이 유튜브와는 맞지 않기에 영상은 망한듯 했으나 레알이니 영상 시작과 엔딩 두 씬의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그래서 오묘할듯 아웃도어/여행기 2023.01.09
[#328] 2022.12.17~18 장봉도 오지탐사 솔캠 이번에는 현지 답사없이 오지탐사하는 과정을 영상에 녹여보려함 배타고 장봉도에 들어가 오지캠핑하기 적당한 장소를 찾아서 하는 컨셉이었는데.. 생각처럼 잘 됮 않더라… 일찌감치 삼목항에 가서 겨울에 장봉도로 들어가는 차는 많지 않더라는 거 첫번째 도착한 오지포인트 아.. 여기는 뭐랄까 해변가 넓고 좋은데 바닥이 너무 경사가 져서… 이동…그렇게 한참 다른 포인트를 찾아갔는데.. 헐 사유지.. 집까지 짓고있네… 그러다가 솔캠하기 딱 좋은 포인트 발견!! 경치도 크기도 위치도 딱이다 딱 그림도 좀 나와주고 요런 그림 좋아 그렇게 완벽한 오지솔캠 1박을 마치고.. 뱃시간이 정해져 있는지라 서둘러 철수 아니.. 왠 랭글러 무리.. 랭매(랭글러 매니아) 까페에 정모라도 있는건가? 얼른 찾아보니 맞네 장봉도 번개 ㅋㅋㅋ.. 아웃도어/여행기 2022.12.21
[#327] 2022.12.09~10 퇴근박 문막 취평리 솔캠 2번째 유튜브 촬영 이번엔 완벽한 솔캠을 위해 일찌감치 회사를 나선 퇴근박을 시도한다. 지난번에 보니 해질녘에 도착하니 금방 어두워져서 영상 촬영이 어려운점을 알게 되었고 조금은 일찍 도착해야 텐트 설치부터 촬영이 가능 하겠단걸 알게 되었음 아직은 이른 낮시간에 서울을 빠져나가는 기분 일찍 오니 역시 빈자리가 많군 이런 상황에서 촬영할 수 있다는거 이번에는 2박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영상확보가 많이 되서 지난번엔 도와주러 사람들이 왔다지만 나름 신경쓰니라 촬영이 더딜 수 밖에 이런 시간 나쁘지 않다. 이번을 통해 또 느낀점 1. 촬영은 혼자 2. 일찍 가야 하루를 아낄 수 있다. 아웃도어/여행기 2022.12.21
[#326] 2022.12.02~04 연천 오지캠핑 - 유튜브 첫 영상 촬영 1박하려다 2박한 캠핑 유튜브 촬영분량 채우려고… (물론 2안은 2박이었다) 1일차드디어 첫 촬영 지난번 답사때 봐둔 길을 따라 촬영하고자한 베이스캠프 포인트에 도착 dslr로 찰영하는게 여간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 아닐 수 없더라. 이런 풍경을 영상에 담을라면 드론이 필요하겠다는 생각 촬영을 도와주러 범석이형이 와줬지 응 아니야 천체 망원경으로 별보러 왔어 범석이형은 짧게 도와주고 철수했고 달 밝은 밤에 나혼자 숙면 이 좋은 느낌이 동영상에선 빛이 부족하다. 이것도 값진 경험 2일차눈을 떠보니 삼대가 덕을 쌓아야 할 수 있다는 설중캠핑 이 될수 있게 눈이 와 있고 첫 촬영부터 하늘이 돕는구나 했지 가당치도 않게 첫영상부터 협찬(?)받은 밀키트도 찍고 오랜 캠우인 길가온형이 촬영을 돕겠다고 찾아.. 아웃도어/여행기 2022.12.21
[#325] 2022.11.25~26 연천 오지 답사 - 유튜브 영상 촬영 연습 이번에는 실제 촬영할때 미리 생각해두어야 할것들을 체크하기 위해 실촬영에 준하는 준비를 했다. 예전의 즉흥적 촬영과 편집이 아닌 스토리라인을 명확하게 하려는 것이니… 역시나.. 준비에서 빠진것들이 많았다. 1. 조명 어두운 야간 촬영에 대비해야 했다. 2. 방한을 위한 여러가지 것들 이 계절이 이렇게 추울줄이야.. 3. 여분의 배터리 추운 날씨는 방전이 빠르다는거 4. 그외 시나리오를 먼저 작성해두고 장비들을 챙겨야 했다. 안챙겨 온 장비 하나 때문에 다시 다녀와야 할 수 있다. 이야기 흐름의 맥락이 끊길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철수 전에 영상들을 검수해야 한다는거 빠진 장면 추가장면 모두 현장에서만 가능하기에… 야외이기 때문에 날씨나 빛의 정도에 따라 분위기나 시간의 느낌이 다르기때문에 신경써야할게 .. 아웃도어/여행기 2022.12.21
[#289] 2021.11.06~07 왕산해변 차박 해가지는 풍경이 아름다운 서해 사람에 대한 마음도 그렇게 저물어가는건 저 해가 바다 뒤로 넘어가듯 어쩌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섭리인듯 배가 고프면 밥을 먹듯 그냥 지금 내 마음이 그러하니 이렇게 기록을 남기는게 맞겠지 해지는 모습을 보고 잠들었더니 다음날 해는 등 뒤에서 뜨는 구나 당연하지만.... 아웃도어/여행기 2022.11.23
[#290] 2022.01.14~15 속초여행 캠핑세팅이 된 차가 없으니 간단한 차박 아니면, 숙소를 잡고가는 여행 캠핑을 시작하기 전엔 이런 여행을 많이 다녔었지 맛집도 많이 찾아 다니고 그 시간들이 행복했던것 같아. 그랬던것 같아. 아웃도어/여행기 2022.11.23
[#286] 2021.09.25~26 인천 용유도 왕산해변 퇴근박 차박 남캠 쏘랭이를 보내고나니… 그 많은 캠핑장비를 실고다닐 수가 없다… 회사 업무용으로 뽑은 그랜저에 최소한의 미니멀 장비를 실고 퇴근박 왕산 해변이 이런 모습이었던가 왕산해변 주변 주타장들은 언제부턴가 주차장을 차박캠핑장으로 활용하는 듯 간만에 나온 형들도 너무 좋고 해먹든 사먹든 맛있는거 먹으면 장땡 아웃도어/여행기 2022.11.23
[#324] 2022.11.18~20 가평알프스 캠핑장 - 유마살 - 유니프레임 마을에서 살아보기 지난주 땡큐캠핑서포터즈 행사에 이어 “유니프레임 마을에서 살아보기” 행사에 초대를 받았다. 초대라는 표현이 적당한지 도움 요청을 받았다는게 적당한지는 모르겠으나, 유니프레임 티피텐트에 디피를 위한 화목난로를 구성해달라고 이야기 하는건 도움 요청 받았다는게 표현이 더 맞는것 같다. 애초에는 간만에 @길가온 형과 가까운 오지포인트에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나 나눌까 하다가 우리 딸아이 일정등 여러가지로 캠핑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계획을 변경함 김팀장이 요청한거니까! 그래서 암튼 번거로운 화목난로는 안쓰게 되었고 캠핑장이 제공하는 편리한 전기를 이용한 난방을 사용하기로!! 나와 오래된 사람들은 모두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나에게 캠핑장에서의 캠핑은 잘 맞지 않다. 무언가 제약이 많은 캠핑은 내가 캠핑을 하는 본질과 맞.. 아웃도어/여행기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