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288

[#341] 2023.04.08~09 한탄강 유원지 - 7421 크루캠

간만에 형들과 나섰다. 70년대 초반생들로 이뤄진 무리 우리들멀지않고 익숙한 한탄강 유원지에 자리잡고 따뜻한 봄의 기운을 즐기고 힐링하고 있었지 먹고 마시고 놀다보니 어느새 밤 늘 그렇지만 오지에서의 밤은 그림속에 들어와 놀고있는 느낌 그 기분을 느끼는것으로 분비되는 도파민 마음편히 쉬면서 분비되는 가바 맑은 공기로 호흡하며 숙면한 다음날 아침 남은 휴일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일찌감치 철수하고 우리는 그렇게 또 추억샷을 남겨본다.

[#340] 2023.03.31~04.02 경북 구미 GO OUT 15th 페스티벌

코로나 이후 급격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고아웃페스티벌 예매권 오픈 5분컷 매진 마감으로 그 인기를 실감하고있다. 이번에도 범석이형과 함께 각자 1인 솔캠으로 빵카를 구성 눈에 띄는 우리 빵카 ㅋ 낙동강체육공원에서 행사가 있다보니 우리는 짱개도 배달 시켜 먹을 수 있었고 우리는 행사에 참가하기 보담 우리의 삥카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것을 선택함 좋구만 ㅋ 하지만 고아웃은 전국 캠퍼들의 만남의 광장 sns에서 주고받던 인사를 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 우리는 행사에도 참여했고 캠우들의 사이트를 방문했으며 우리 빵카의 정취를 즐기기도 했다. 마지막 밤의 불꽃놀이는 지역 홍보의 열정을 보여주는 구미시와 다년간 캠핑페스티벌을 주관해온 고아웃이 보여준 환상의 콜라보 그렇게 고아웃을 즐김 ps. 사고..

[#339] 2023.03.24~26 양양 송정해변 솔캠

루프탑텐트를 올리고 가장 좋은점어디든지 주차만 할 수 있으면 그 자리에서 텐트 올리고 잘 수 있다는것 장시간 운전, 새벽운전에 잠시 편하게 눈붙이고 싶을때 그게 가능하다는것 지난번에 찾았던 양양 송전해변 유튜브 컨텐츠 촬영을 위해 다시 찾았다 시간과 거리를 생각해서 2박을 계획 왠만한 4륜으로 들어오기 쉽지 않은 장소라 인적이 드물고 촬영하기에 좋다. 영상도 괜찮게 나온거 같고… 자꾸 혼자 다니다보니 나 솔캠이 체질인갑네…

[#338] 2023.03.17~18 한탄강 유원지 솔캠 - 270어닝 테스트

이번에는 270어닝을 추가하였다. 루프탑텐트와 같은 브랜드인 가이아 제품 내가 생각하는 최적의 오버랜딩 세팅을 위해 하나씩 맞춰가는 중 테스트를 위해 멀지않고 익숙한 한탄강 유원지에 나옴 오랜 캠우인 길가온 엉아가 놀러와 시덥잖은 농담과 쓸데없는 이런저런 이야기로 썰전을 나눔 누가 그러던데 무슨 심리학교수가 친구라는게… 시덥잖은 소리 너 콧구녕이 나팔꽃닮았다. 입술 모양이 똥꾸멍같다. 등 이런 이야기 나누고 지내는게 친구라고 살아보니까 그말이 맞는거 같네 아침에 눈뜨고 문을 딱 열었을때 보이는 경치 맑은 공기와 함께 느끼는 오지의 편안함 어제는 한적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많은 캠퍼들이 들어왔구만 뭐 별로 펼친것도 없으니 짐들도 그냥 차에 척척 실어올리면 끝 셀카도 대충 찍어서 올리면 -끗-

[#337] 2023.03.04 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장소 - 부녀 캠프닉

소프트탑에서 하드탑 하드탑위에 루프탑텐트 다 채워놓고 시작하기 보다 점진적으로 오버랜딩 세팅을 조금씩 채워가는 중인데 최적화를 추구하는 나에겐 적절한 방법이라 봄 예전 쏘랭이 시절부터 인연을 맺었던 체리워크에서 루프탑으로 오르내리는 사다리를 장착 간만에 아빠를 따라나온 딸래미를 위해 큰 사다리를 쓰긴했다 ㅋ 이녀석은 꿀잠 채우는데 열중 ㅋ 한탄강 오지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임진강과 만나기 직전의 인적 드문 장소 4륜도 쉽게는 들어올 수 없는 장소라 아는 사람들만 올 수 있는 곳 하지만 아무것도 없다. 한바탕 허무한 봄꿈처럼..

[#335] 2023.02.25~26 문막교 - 연습용 드론 1회 사용

전에 이곳을 처음 찾았을때 봤던건 rc비행기를 날리는 사람들 이곳은 캠핑보다는 rc비행기를 날리는 장소로 유명했던것 나는 드론 비행/촬연 연습을 할 생각으로 이곳을 다시 칮았다. 적당히 좋은 자리에 세팅 바람이 조금 불긴 하지만 바람막이 쳐 놓고 있으니 나쁘지 않다. 그러나…[처음 띄어본 드론이 마지막 남기고간 영상.mov] 그리 세지 않은 바람에 드론은 날려가고 무선 컨트롤을 할 수 있는 거리는 너무나 짧았다. 아… 그래서 비싼 (무선 컨트롤 거리가 길고, 복귀 기능 등이 있는) 드론을 구매하는거구나… 연습용 싸구려 (10만원대) 드론이긴 했지만 1회용이 되버리다니… 어쩌겠나 싼거(?) 날린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말아야지 조촐하고 포근한 캠핑의 밤을 즐기고 이제 곧 봄이 올것 같은 날씨 따뜻한 봄을 기다..

[#334] 2023.02.10~12 한탄강 오지캠핑

오래전에 왔던 장소 모래바닥에 차가 푹푹 잘 빠지는 곳이라 힘좋은 4륜 아니면 진입이 어렵고 4륜이어도 조심해야하는 포인트 유튜브 촬영을 목적으로 찾아옴 일단 다른 캠퍼들이 없어서 그림 좀 나오는 곳 이번 촬영의 메인 컨셉은 “캠프파이어에 필요한 모든 장비” 물론 그 모든 장비들을 구비한건 아니지만 많은 장비들을 펼쳐봄 내가 원래 또 불놀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ㅎㅎ 밤이 되서야 알아챘다. 가솔린 랜턴이 필요했던 컨셉이었음을… 장비 하나 때문에 이번 타임을 버릴 수 없었기에 충전식 랜턴으로 가는 수 밖에… 오로지 “불”만 사용하고 싶었는데… 전기없는 캠핑으로 그려보고싶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고라니 발자국(맞나???) 현장의 오지스러움을 맘껏 즐기고 이번에는 조회수 좀 나오지 않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유..

[#333] 2023.02.04 한탄강 유원지 나드리

지난번 캠핑이후.. 일들로 인해 캠핑을 못가고 2주만에 잠시라도 쉬는 시간을 갖기위해 비교적 가까운 한틴깅유원지에 캠프닉 나드리 나옴 빵카없이 바람막이만 쳐놓고 몇시간 따뜻한 햇살과 맑은 공기 마시면서 작은 충전의 시간 소확충(소소하지만 확실한 충전)? 이라고 해야하나? 그래도 나는 확실하게 좋아하는게 있다는거 그거슨 캠핑

[#331] 2023.01.07~08동강자연휴양림 부녀캠

내 오랜 캠킷리스트에 올라있던 동강자연휴양림 구름위의 캠핑으로 유명한곳 [구글 검색으로 찾은 사진] 워낙 좋다고 소문이 난데다가 예약하기가 쉽지 않아 가보게 쉽지 않았던곳 겨울에 눈도 많고 올라가는 길이 쉽지 않아 예약이 뜸한 틈에 방문을 하게 됌 이번에는 우리 딸램과 둘이서 함께 하는 캠핑 올라오는 길읕 보니 겨울에 눈내렸을때 찾기 쉽지 않겠구나 구름위의 캠핑이 되면 더 좋았을테지만 날씨가 그렇지 읺있음 간만에 딸래미와 함께한 캠핑 그 자체로 행복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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