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랜딩 31

[#386] 2024.02.8~10 경남 통영 - 거제 오버랜딩

간만에 와이프와 둘이서 먼곳으로 2박3일 여행 따뜻한 봄기운을 먼저 느껴보고싶어서 남쪽으로 향했다. 오버랜딩세팅의 좋은점은 졸릴때 졸음쉼터에서 잘 수 있는것 휴게소에서 푹 자고 아침 일찍 이동 통영에 도착하여 젤 먼저 먹기부터 시작 통영엔 차박하기에 마땅한 곳이 별로 보이지 않더라 그래서 명소 찾아다니기 위주로 여행 충무공 이순신 공원에도 방문 다음날 넘어갈 거제도 다리앞에 숙소를 집아서 숙박 다음날 거제도에 박지 먼저 찾아놓고 (구조라 해변) 명소를 찾아 돌아 다닌다 (학동 몽돌해변) 간만에 부부셀카도 찍고 (바람의 언덕) 봄날같은 햇살에 따스함 즐겨본다. 거제8경이라는곳은 다 찍은것 같은데 (해금강)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오마이갓 이런 뷰라니 날씨만 더 좋았어도 멀리 보이는 뷰가 더 대박이었을듯 해..

[#384] 2024.02.02~03 여주 섬감 오지캠핑

캠핑하는 상남자들 처음 만난 그 장소에서 다시 만나다.원래 모임은 토-일 그러나 다른 일정이 있기에 난 금-토를 택했지 늘상 아웃도어를 하는 이들이라 대다수가 금요일부터 나왔네 차에 새로운 장비들로 구성을 바꾼 @독립군 얼핏 나의 글랭이와 비슷해보이기도 흰색이 베이스라서 그래 ㅎ 모였으니 한잔해야지 술안주는 누가 뭐래도 고기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삼겹살 ㅋ 이곳이 멋진장소라는건 전에도 알았지 어울려 놀기 좋은 곳 아침부터 고기 ㅋ 사진 하나 건지고!! 한가롭게 함께 시감을 함께하다가 먼저 철수

[#review] 맥스 라떼 버너

가스안전 캠핑안전을 모토로 걸고있는 맥스(맥썬)에서 아주 이쁜 가스 버너가 나왔다. 그 이름은 “라떼”초기에 가성비를 우선으로 하기에 조금은 투박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출시해왔던 맥스이지만 요즘 트렌드를 따라 감성감성한 디자인으로 제품들을 만들기 시작 필자는 맥스와의 오랜 인연으로 이번에 라떼 제품을 제공받아 리뷰를 해보게 되었는데 그 첫 느낌은… 오~~ 깔쌈한데? 이런 느낌 예전 제품들의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보다 훨씬 이쁘고, 주로 캠핑에서 사용하다보니 이동간에 케이스가 파손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으나 이번 제품의 케이스는 재질 자체가 잘 깨지지 않는 재질(경질)이라고 하더라 색상 배합 좋고!! 나의 오지캠핑과 어울리는 배색과 휴대하기 적당한 크기 폭발방지 맥스부탄에 걸맞게 안전장치가 있는 버너 자석식 안..

아웃도어/장비 2024.01.31

[#383] 2024.01.26~27 연천 한탄강 오지 - 퇴근박

금요일에 약속이 없을땐 퇴근박으로 1박2일 일요일 하루는 온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날로 만드는게 나름 패턴이 되었다. 이번주도 별다른일 없는 금요일이았기에 와이프와 둘이 GOGO 이제는 애들이 많이 커서 이런 시간을 어렵지 않게 보낼 수 있음도착한 곳은 한탄강 인근 노지 (오는길에 어유지리에 들러봤는데 막아놨더라..) 도착한 시간도 늦고 텐트 올리고 잠 일주일만에 숙면 야외취침 = 숙면 캠퍼라면 이 등식에 동의할것이다. 눈뜨고 맞이하는 자연의 모습이 상쾌한 기분의 기상을 완성시켜줌 쉘터 대신 바람막이만 설치했다. 영하의 날씨이긴 하나 햇살이 따사로워 체감온도는 그리 춥지 않았다. 바람도 1ms 정도의 살살 부는 바람이라 거의 느끼지 못함 한가로이 여유로운 시간 생존에 직접적인 상관없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

[#382] 2024.01.20~21 인천 장봉도 오프로드 오버랜딩 - 봉달리크루 출정

춥지않은 날씨덕에 함께 할 수 있었던 장봉도 작년에 혼자 솔캠으로 찾았던 포인트에 크루들과 함께 했다. 협소한 공간이긴 하지만 4~5팀 정도 빡시게 자리잡으면 7팀까지도 가능할 듯 아침 일찍부터 자리잡고 마시고 놀다보니 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고 바다뷰를 즐기며 마시는 술은 목줄기를 타고 흐르는 이슬이었더라 캠핑은 이렇게 먹고 마시고 놀고 자고 랜드로버 두팀은 해뜨기전 이른 아침 첫배를 타고 나가고 랭글러 두팀은 느긋하게 캠핑을 즐기다가 장봉도 채석장 오프로드길에 나선다. Aㅏ 좋구나 이런 풍경 돌아오는 길은 오르막이라 좀 빡심 잘 놀고왔다 장봉도

[#369] 2023.10.08~09 인천 신도 무의도 오버랜딩 오지투어

overlanding life 보통 캠핑을 오래 다니다보면 둘로 나뉜다고들 한다. 캠핑카로 가거나 백패킹으로 가거나 캠핑카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카캠핑이 위주일것이고 백패킹은 접근성이 어려운 장소를 찾아다니는것 위주일것이다. 오버랜딩은 두 가지를 모두 하려고 한다고 볼 수도 있으나 여정자체를 즐기는 여행에 가깝다고 해야할까 얼핏보면 깡패처럼 몰려다니는 패거리로 보일 수도 있으나 오버랜딩은 여정자체가 험로나 하천등을 지나기에 차량이 빠지는 경우, 서로가 구난을 해줘야 하기에 최소 2팀이상 다니는것이 일반적이다. 왜 우리의 차량 세팅이 이러한지는 여정을 함께 해보면 딱 이해할 수 있다. 오버랜딩이란 본래의 뜻이 모든 땅을 밟고다니는 자동차 세계일주를 의미하는 용어로 주로 장기간에 걸쳐 장거리 여행을 하며 캠핑..

[#346] 2023.04.28~05.01 홍천강 개아리 - 랜스 크루캠핑

지난번 만났던 상남자들과의 모임 이번에는 카페 정모라 더 많은 상남자들 드글드글할 예정난 귀염귀염 ㅡ_ㅡ 그들과의 만남이 어땠는지는.. 그냥 사진으로 설명한다… 모임일정이 2박의 일정이다보니 첫날보다 둘째날에 더 많아짐 대략 15팀 정도였나? 그 많은 팀이 모였는데 남자들만 있음 상남자들만…

[#345] 2023.04.22 연천 멧돼지 출몰지역 오버랜딩 솔캠프닉

오프로드 투어를 할때는 최소 2팀(견인 장치 장착 차량 2대)이상 다녀야 한다. 어느차든 빠졌을때 서로 구난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럼에도 혼자 떠난다. 비교적 말랑말랑한 세미오프로드 조심히 다녀옴 왠지 영상 촬영에 괜찮은 그림이 나올것 같아서? 이정도 임도길이야 뭐 영상으로 보면 평지길처럼 보이니까 사실 이곳은 지난번에도 왔던 장소 ‘시간이 멈춘 그곳’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이 지역이 빡센 야생 모기가 엄청난 공격을 하더라는 그도 그럴것이 바로 옆에는 멧돼지 덫이 놓여진 있는 멧돼지 출몰지역 쎈놈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장소에서 한가로운 여유의 시간을 보내고 야영을 할까 살짝 고민했으나 이 구역의 밤은 어떨지… … 철수!! 돌아오는 길에 험로 좀 돌아다니다가 진흙탕길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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