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2015.09.13 한강 난지공원 캠프닉

2015. 9. 14. 19:01아웃도어/여행기

백패킹이 백때캠으로 변질되고..
토요일 오전 일찍 철수 후 집에 돌아와서는
3시간 잠들었다가 1시간 깨어있고의 반복으로 일요일을 맞이하게 되었다.
역시나 집에서 쉰다는게 쉬는것 같지 않은 나...

아이들에게 한강에 나가서 놀면 어떻겠냐고 물어보니 친구들과 함께 가면 좋겠다고하여 실행에 옮김



계절이 바뀌는 시기라..
햇살은 따갑고 바람은 시원한 날씨

한강에는 캠프닉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백패킹용으로 구매한 텐트와 타프..
미니멀 사이트로 구축해봤는데 나쁘지 않다.
가끔 이렇게 가까운 곳에 미니멀하게 나와서 적당히 바람쐬고 돌아가는것도 좋을듯 하다.



울 딸래미와 친구들 ㅋ



울 아들과 친구(동생) ㅋ

나름 쉬러 나와서 뒹글뒹글 쉬느라 애들 사진을 많이 못찍어줬네..
어쨌거나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신나게 잘 놀았음




그리고...


울 아버지가 나 어릴적 남겨주신 사진을 따라해봄 ㅋ

울 아들도 커서 아들 낳으면 똑같이 따라할라나? ㅋㅋ


이번주는 두번의 야외활동이 있었으나
여유롭고 편안하게 모두 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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