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2017.01.26~30 설 연휴 캠핑 ::장박 열째주

2017. 2. 22. 07:53아웃도어/여행기


번 겨울 처음으로 4박5일의 ​긴 설 연휴 캠핑~~


장박을 하기로 결정을 했을때는

애들이 방학도 하겠다..

큰 딸래미의 초등학교 마지막 겨울방학이고해서

회사의 밀린 휴가를 틈틈히 사용하여 애들과 길게 즐길 생각으로 장박을 계획했었다.


하지만 

회사일이란게 계획한대로 되기란 그렇게 쉽지 않은것이 현실...


어쨌거나

긴~~ 설연휴

본가에 가는것을 포기하고

우리 가족은 장박지로 향했던것

 





雪國...


눈의 나라...




눈이 쌓인 장박지의 정취는...





회사일에 지친 내 마음에서 童心을 꺼내기에 충분했다.









가히 폭설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은

눈속에서 보딩을 즐기고 


장박지에 돌아와선 설 명절 음식들과 

구수한 막거리 한사발



TV를 보며 빈둥거리기도 하고


불멍도 때리다가...



점점 이뻐져가는 우리 큰 딸래미와 

셀카놀이도 즐기며... 

(쿨럭..)



우리가 즐길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누린 

시간이었다.




설날 떡국을 안먹으면 나이를 먹는게 아니지

(난 먹고싶지 않았다...)



짜파게티 요리사 아빠는

짜왕 요리사로 변신

​​


그 긴 연휴동안...​



맛있는 음식들과....​



해도해도 모자른 수다들로...


​​


설국 캠핑을 마무리한다.
















유난히도 빨리 지나가는것 같은 

이번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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