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camp 13

[#374] 2023.11.18~19 파주 화석정 캠핑장 - captain park 없는 park camp

내가 캠핑에 빠지게된 마음을 갖게한 모임 captain park (박지성 아님 ㅋ , 대장님이 park씨임)이 불참한 parkcamp 이러저러한 이유로 대장님이 빠진 가운데 진행하게된 1박 캠핑을 하게되었다. 장소는 좋은 추억들이 묻어있는 장소 화석정 캠핑장 심플한 구성으로 사이트를 구축 여러가족이 모인 만큼 맛있는 음식도 해묵고 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밤늦게까지 함께 한다. 아침에도 모여서 커피와 빵을 함께 즐기고 각자의 일정을 위하여 늦지 않은 시간에 철수 항상 늘 그렇지만 헤어지기 전에는 단체사진을 남기고.. 사람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것은 공간 (국가, 지역 등) 그다음은 만나는 사람이라고 한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 좋은 사람이 되고 반대의 경우는 반대로 된다고 한다.

[#257] 2020.01.18~19 철원하오재 캠핑장 - 철원 얼음없는 얼음트래킹

2020년 첫 캠핑 매년 초에는 parkcamp과 함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캠핑을 해왔던터라 이번에도 어김없이 겨울 이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축제 한탄강 얼음 트래킹에 참가 작년에 이어 의미있는 새해 첫캠핑을 하게 되었다.이번에는 parkcamp 멤버들의 일정이 많이 어긋나고 겹치는 바람에 짧은 1박2일 캠핑으로 행사장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하오재캠핑장을 박지로 정하고 예년에 듬뿍 즐겼던 겨울 캠핑과는 다르게 다소 간소화한 캠핑이었지만 술과 함께 하는 우리의 캠핑은늘 그랬듯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다. :-)ㅇ ㅏ...예년과 다르게 춥지 않은 날씨 그러하다보니 한탄강물은 얼지않았고 얼음없는 얼음트래킹이 되버린 이번 행사 얼음이 없다보나 부표위를 걷는 트래킹 =_=기상상태때문에 이런걸 누굴탓하..

[#225] 2019.02.02~04 휘닉스파크 스키보드 캠프 with parkcamp

오랜 camping crew 인 parkcamp 이번 여행의 숙박은 camping이 아닌 방법을 택했으니 그것은 이번 여행의 목적이 snow sports를 즐기는데 있었기에 가장 합리적 숙박이 될 수 있는 휘닉스파크 콘도를 잡는것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18/19시즌의 마지막 스키/보드 여행 parkcamp에서 캠핑이 아닌 여행은 처음인지라 게다가 스키/보드 캠프도 처음인지라 다들 한껏 들뜬 기분으로 여행을 함께했다. ​​콘도 숙박으로 얻는 편안함과 각종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느끼는 즐거움 그리고 한겨울에 즐기는 워터파크도 우리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 가끔은 이렇게 캠핑이 아닌 여행으로도 함께 하자면서... 이번 여행은 fin

[#214] 2018.09.25~26 석모도 부자캠핑장 with parkcamp

석모도 강화도에 인접한 섬 배를타고 가야했던 그곳에얼마전부터 다리가 놓여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곳 ​​추석 연휴의 마지막 여행을 그곳에서 보냈다. ​울집 딸래미는 저조한 몸컨디션으로 이전 여행에서 외삼촌 차를 타고 집으로 먼저 돌아갔고,남은 엄마, 아빠, 아들 이렇게 셋이서전날부터 자리잡고 있는 parkcamp 캠우들과 조인하여 남은 1박2일의 여행을 계속한다. 생각해보니우리딸이 참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든다. 그 무섭다는 중학교 2학년... 나의 기억속에 그 시절의 내모습은그야말로 질풍노도의 시기 :-)신체적 변화와 정신적 성장이 함께하지만그런 변화와 성장을 혼자 받아들이기엔 모든게 혼란스러웠던 시절 다행히 울 딸래미는 자기 자신의 컨디션을 잘 알고그 컨디션에 따라 행동과 사고를 다룰줄 아는 - 당연히 ..

[#207] 2018.08.01~04 용대리폭포가 있는 캠핑장 - 여름휴가 with parkcamp

여름휴가 캠핑 어.. 그때가 2013년 8월이었으니 5년이 되었네 우리가족이 텐트를 빌려 처음으로 3박4일 캠핑을 갔던게... 늘 시간에 쫓겨 살던 나는 여행을 가도 정해진 시간안에 많은곳을 방문하고 보고 경험해야했고 “쉰다”라는 느낌 보다는 “가본다”라는 느낌의 여행이 대부분이었지 가령 부산에 갔다면 해운대도 가봐야 하고 돼지국밥도 먹어봐야하고 광안리도 가봐야해서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바쁘게 움직여야 했어 10일짜리 여행을 가도 10군데 다른 지역을 찍어야 직성이 풀린다고 할까 그런데 그때는 그렇지 않았어 한곳에 머물러 3박4일을 통으로 보냈던거야 한곳에서 할게 머있다고 4일을 다 쓰나싶갰지만 말그대로 할일없이 한가롭게 그곳에서 4일을 모두 쓴거야 그자체가 나에겐 새로운 경험이기도 했고 가족들도 ..

[#197] 2018.05.05~07 백도해변 parkcamp 크루캠핑

기다려지는 캠핑 모임 ​일년에 대략 3~4번 정도parkcamp 캠핑 모임을 한다. 이번에는 강원도 고성 백도 해변 ​늘 기다려지는 parkcamp 모임그 매력은 무엇일까... 음.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 해보자면 첫째. 캠핑 스타일아이들 위주의 캠핑으로 단순히 캠핑장에서만 노는것이 아니라그 지역의 많은 것들을 체험하고 즐긴다.그래서 매번 가는곳도 가보지 않았던 새로운 곳으로 가는 경우가 많고그곳이 거리가 바교적 먼 지역일지라도 장소만 괜찮다면 늘 OK 둘째. 자주 모이지는 않는다.다들 캠핑을 일상처럼 즐기는 가족들이지만 매주 함께 하지 않는다.보고싶고 그리워 질만할때쯤 한번씩 모임을 추진한다.그래서 만나면 애틋하고 만나서 2~3박을 함께 하는데도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다.함께 하는 시간 동안 즐거운 꺼리..

[#182] 2018.01.05~07 화천딴산유원지 오지캠핑 - 해마다가는 산천어축제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화천 딴산유원지를 찾는다.​벌써 4번째... * 지난 스토리 2015/01/26 - [아웃도어/여행기] - [#49] 2015.01.24~25 화천 딴산유원지 2016/01/12 - [아웃도어/여행기] - [#94] 2016.01.09~10 화천 딴산유원지 - 산천어축제 2017/01/23 - [아웃도어/여행기] - [#139] 2017.01.13~15 강원도 화천 딴산유원지 우리의 딴산 캠핑은 늘 그랬듯이 with ParkCamp ​매년 같은 패턴의 캠핑을 하게 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찾게 되는것은 딴산유원지에서만 볼 수 있는 ​빙벽(氷壁) 그리고.. ​산천어 낚시 ​그리고 너무나 재미있는 오지캠핑​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은항상 좋다. ​좋은 장소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

[#168] 2017.08.18~20 PARKCAMP - 용대리폭포가 있는 캠핑장

parkcamp은 우리가족이 본격적으로 캠핑을 시작하게된 계기가 된 모임이다. 친구네 텐트를 빌려 다녀온 3박4일의 캠핑에서 여느 여행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편안함과 힐링을 받고 온것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기가 원하는것을 하고싶어한다. (너무나 당연한 소리) 그리고 반대로 원하지 않는것은 하고싶지 않은것 (역시 너무 당연함) 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왜? 하고싶으니깐 (이야기 하기를 내가 원하는 것) ​​​"가족들을 위해 매주 캠핑을 가시다니 대단하세요. 멋진 아빠 (엄지척)" 이런 칭찬을 들을때 참 부끄럽다. 마치 내가 가족들을 위해 희생을 선택한것 같은 느낌이랄까.. 하지만 나는 ​내가 원하는것을 한것이다. 내가 가족들과 캠핑을 가고 싶어서 내가 짐을 싸고 내가 텐트를 치고 내가 요리를..

[#166] 2017.08.02~06 여름휴가 강원도 여행 - 용대리폭포, 문암해변, 자작도해변

​휴가(休暇, 영어: vacation, 프랑스어: vacances) 休(쉴 휴,따뜻하게 할 후) 暇(틈 가/겨를 가) ①일정(一定)한 일에 매인 사람이 다른 일로 말미암아 얻는 겨를 ②학교(學校), 직장(職場) 따위에서 일정(一定) 기간(期間) 동안 쉬는 일 ​​여름 휴가 기간동안 강원도 여행을 다녀오다. 여행이 생활화되어 있는 우리 가족에게도 여름 휴가는 필요했다. 짧은 주말여행의 특성상 먼거리에 있는 여행지로 여행을 다녀오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에 5일이라는 시간은 그동안 주말여행으로 다녀오기 힘든 지역으로의 여행을 떠나기에 적당한 시간이었던것 우리는 강원도 고성을 가기로 했다. 본래 여행이라는 것이 집을 떠나는 준비를 하는 것에서 부터 여정의 시작일텐데... 어찌된것인지 주말여행에서는 목적지에 도착해..

[#154] 2017.05.03 장산전망대 캠프닉

​​​퐁당퐁당 징검다리 휴일을 쉬지 못하는 터라 캠핑대신 당일치기 캠프닉을 하게되었다. 뭐 어짜피 또 며칠후면 둘째녀석 학교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강화도 캠핑을 계획하고 있기에... 우리가 찾은 곳은 우리집에서 50여분 거리에 있는 파주 장산전망대 (서울 외곽 서쪽에 살다보니 파주, 인천쪽으로는 한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는 무지 큰 장점이 있다.) 벌써 여러번 찾아와봤던 곳이지만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항상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이곳이다. 유난히도 맑은 날씨 높은 하늘의 장산전망대 오늘밤은 별이 쏟아지겠구나 싶은 하늘이다. 미리와서 자리잡아놓은 parkcamp 멤버들과 함께 힐링타임 시작 ​photo by @appleboy ​photo by @appleboy @appleboy 형이 찍어준 사진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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