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2022.09.10~11 홍천 모곡밤벌유원지 솔캠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유원지 그래서 항상 사람이 많은 장소 나는 사람들과 외부로 부터 에너지를 받는 사람 혼자의 시간이 필요해서 솔캠이 필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있는 장소가 좋다. 이걸 솔캠이라고 불러도 되나? ㅋ 아웃도어/여행기 2022.09.12
[#311] 2022.09.09~10 왕산해변 부녀 캠핑 아마도.. 세상에서 제일 착한 고3 딸래미 입시 스트레스로 이것저것 불만스럽고 힘든것도 많을텐데 힘든 내색없이 자신의 자리를 잘 지켜가고 있는 우리딸 추석연휴에는 아빠랑 어디라도 다녀오고 싶다고 제대로 가족들과 캠핑 다녀온건 거의 3년 다되어가는 우리딸이번에는 아빠랑 둘이 가까운 왕산해변을 찾았다. 원래는 당일치기 짧은 피크닉을 생각했으나, 간만에 나와서 1박을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다고 그렇게 즉흥적으로 1박 캠핑으로 변경 가을로 넘어가는 바닷가 아직 기온은 더운데 바람은 시원한 딱 캠핑하기 좋은 날씨 피곤했는지 낮잠자는 딸아이를 재워두고 나는 세상에서 가장 편한자세로 유튜브를 시청 유난히도 바닷가를 좋아하는 딸래미는 아마 아빠의 취향을 닮아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래도 간만에 딸래미를 데리고 나왔는데.. 아웃도어/여행기 2022.09.12
[#310] 2022.09.02~03 연천 오지 퇴근박 솔로캠핑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준비하고 있다. 머리속에 이런저런 생각들이 떠올랐다가 부풀어올랐다가 가라앉았다가하고 있다. 상남자의 솔로캠핑을 주 소재로 하면 어떨까 하는게 흐름이다. 스토리에 기반한 캠핑포인트, 장비소개, 캠핑트릭, 솔캠 간편식을 소개하고 중년의 아저씨캠퍼의 이야기를 담아보면 어떨까한다. 너무 쓸쓸하게 나오진 않을까 걱정스럽긴하다… 아웃도어/여행기 2022.09.10
[#309] 2022.08.26~27 실미도 유원지 퇴근박 이제 여름이 끝나가는 것일까 몽글몽글 올라오는 감성아직은 더운 날씨인데감성적 모닥불이 그리운 밤 나는 이곳 실미도 유원지에서 무엇을 얻고싶었던 것일까… 아웃도어/여행기 2022.09.10
[#308] 2022.08.21~22 동막해변 - 강화도의 힘 - 솔캠 남은 일을 연달아 해서 끝내버리겠다는 마음으로 토요일 근무를 하고 월요일 대체휴무를 잡고.. (이 무슨 의미가..) 일요일 출발하는 솔캠을 잡았다. - 혼자 있을때의 생각 - 내가 생각 정리하는 방법 - 나의 생각흐름과 정리 결론의 매커니즘 아웃도어/여행기 2022.08.22
[#307] 2022.08.12~13 속초 자작도 스노클링 부자캠핑 이번에 또 바다!!! 아들녀석과 함께!!!아직 해가 떨어지기 전에 출발했지만 해가 지고난 후에나 도착할 수 있었다. 지난번 양양 캠핑때 실패했던 야침 + 모기장 구성으로 편한 잠자리 구성으로 꿀잠에 성공!! 야침 + 모기장 구성의 장점은 바로 이것 일출에 잠이 깨어 그 광경을 모두 볼 수 있다는것 일출에 밝아오는 그 순간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것 아빠랑 둘이 뭐 조촐하게 식사하는거 뭐 알지 뭐 응??? 그챠나ㅏㅏㅏㅏ 이제는 아빠 장비를 쓸 수 있는 몸 스펙이 되는 아들 언제까지 아빠랑 이렇게 놓아줄꺼냐? 다른건 다 괜찮으니까 건강하고 건강하게 성장해다오 아웃도어/여행기 2022.08.14
[#306] 2022.08.07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캠프닉 올해도 딸아이와 함께할 수 있었던 락페스티벌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캠핑 페스티벌과 콜라보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매년 참가하는 행사 언제까지 울 딸아이가 아빠와 함께 락페를 다닐지 모르겠지만 아빠는 그냥 지금 이순간이 너무 행복해 아웃도어/여행기 2022.08.10
[#304] 2022.08.02~03 속초 솔비치 솔캠 서울에서 동해안까지의 왕복 시간과 거리가 만만하지 않다. 일정상 1박으로 하는것도 왕복에 소요되는 기름값을 충당하는것도 - 연비 안좋은 미국차라 더욱 - 빡세다. 그래도 다닐만한 이유는 오가는 여정에 보이는 풍경들과 도칙하고 눈앞에 펼쳐지는 시야 가득 채워지는 바다 그 그림같은 풍경들속에 내 인생의 기록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아웃도어/여행기 2022.08.04
[#303] 2022.07.29~30 양양 죽도 솔캠 + 속초 봉포해변 스노클링 이번주도 어김없이 양양을 찾았다. 지금까지 양양의 여러 해변을 찾아본 바 스노클링에 적합한 해변은 보이지 않았고 다만 솔밭이 있는곳이 꽤 있어서 캠핑하기 좋았고 바람과 파도가 적절햐서 서핑하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나의 선택은요!! 퇴근박으로 뛰어오는 양양에서 캠핑 1박 후 스노클링하기 좋은 속초로 이동 속초의 봉포해변은 예전에도 스노클링을 하기위해 찾았던 곳 꿈꾸듯 즐겼던 스노클링과 그 기억은 나중에도 정말 꿈으로 나타나더라… 아웃도어/여행기 20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