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여행기

[#230] 2019.03.30~31 동검도 노을캠핑장 - 두가족캠

고봉달 2019. 4. 2. 08:30

검도는 강화도에 인접하여 작은 다리로 연결되어있는 작은섬이다.
동검도의 서쪽 해안쪽에 위치한 노을캠핑장은
서쪽 맞은편으로 신/시/모도와 장봉도가 보이는 장소
무엇보다도 캠핑장 이름처럼 노을이 멋지게 펼쳐지는 좋은 뷰를 지닌 캠핑장



이번에는 차분하고 오붓하게 @wonsang.lee 형네 가족과 두가족캠으로 다녀왔다.







가족들이 함께하는 크루캠핑은 
아이들과 배우자들이 함께하여 
조금은 더 차분한 분위기에 정제된 의사소통체계를 사용하게되서 
좀 더 휴양에 가까운 캠핑을 하게되는게 보통인듯

어쨌거나 3월말 이제 봄이라고 되는 시즌임에도
-마치 태풍이라도 올라오는듯-
엄청난 바람이 추위를 느끼게 했다.
행여나 텐트가 무너지거나 날아갈까봐 
기본팩은 롱팩으로, 가이드라인 보강에... 텐트 스커트엔 돌을 쌓아 바람에 대응함.

이번 캠핑에는 운영중인 채널​에 업로드할, 나름대로 생각했던 유튜브 컨텐츠내용이 있었지만...
바람이 도와주지 않아서 ㅠㅠ

* 현재 사용중인 텐트마크디자인의 circustc big제품의 사용 리뷰를 제작하려고 했으나, 텐트를 설치하는 장면을 찍기위해 삼각대에 세워둔 카메라가 바람에 쓰러져... 텐트 설치하는 장면이 찍히지 않았...



덕분에 잘 쉬기는 했음 ㅋ


재미있는 컨텐츠는 재미있는 여행에서 나온다는 단순한 패턴을 인지하고 있기에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이 되기위해 
출발전부터 온통 일생각으로 가득차 있는 머리를 비우고
룰루랄라 즐거운 여행의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
그러나 ㅜㅜ
첫번째 촬영인 텐트 촬영에서 카메라가 넘어가 버리니... ㅜㅜ


“오빠 컨디션 별루에요?”
내 컨디션이 안좋아 보였는지 @wonsang.lee 형의 부인이자 옛직장 동료였던 @jjyy가 물어봄 ㅜㅜ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
엄청난 회복탄력성을 자랑하는 @jongyae.kim씨의 남편 아니던가
이번 캠핑에서의 촬영에 대한 미련은 훌훌 털어버리고
오붓한 휴식모드로 전환


출발시의 계획은 무너졌으나
두가족캠의 오붓함과 즐거운 이야기로..
간만에 가족이 함께한 (중딩 딸래미는 학원때문에 못왔지만 ㅜㅜ) 포근함으로 
캠핑을 즐겁게 이어갔다.


​이번 우리 빵카 설영의 컨셉은 티피텐트+이너텐트 구성

전실공간이 주는 편리함과 바닥모드 이너텐트가 주는 편안함을 결합시킨 구성

캠핑은 이렇게 사소하고 작은 변화에도 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여러분 캠핑이 이렇게 좋은겁니다!)





음날..

여느 캠핑장과 마찬가지로

일찌감치 철수...


캠핑장에서 하는 캠핑은 다 좋은데

일찍 철수




두가족만 함께하기는 처음이었던

이번 캠핑의 기록을 남기면서


이번 캠핑도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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