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2016.10.21~22 덕적도 서포리 가족 여행

2016. 10. 24. 09:02아웃도어/여행기

써 3번째 덕적도 방문이다.

딸하고 처음

아들하고 두번째

그리고 이번에 엄마를 포함한 우리가족 모두 함께... 

좋은곳에 갈때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가족.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온 가족이 여행길에 오른다.


이번에는 특별히 굴업도 백패킹을 위한 덕적도행으로

쉬어가는 여행코스로 잡음.


그래도 어째튼 백팩을 메고 떠나는 백패커 가족 ㅋ



아빠의 부지런함(?)으로 한달전에 예약!

짐놓고 발편히 펴고 갈 수 있는 자리로 ㅋㅋ


음.. 금요일에는 사람이 별루 없구만..


그렇게 고속훼리를 타고 한시간 정도 배를 타고 가니 



우리 가족은 덕적도에 도착하게 된다.

일단 가족셀카 한방 찍고 ㅋ

아싸뵹




일 있을 굴업도 백패킹에 많은 체력을 소진할것을 예상하여

덕적도에서의 1박은 폐션에서...

오..

덕적도에 이런 펜션이 있는 줄 몰랐네..​


서포리 해변에서도 꽤 (걸어서 5분이상) 들어와야 하는곳 ㅋ

다행히 펜션에서 경차를 렌트해주어 

편하게 이곳저곳 막 다님 ㅋ




어째꺼나 우리가족, 서포리 해변 방파제로 낚시하러 출똥!


아빠는 그때의 손맛을 다시 느끼고자

망둥어 낚시대에 오징어 미끼 (요거 중요함 ㅋ) 다는중 ㅋ


왜인지는 잘모르겠으나 부녀는 매우 신이나서 셀카질 ㅋ

그림같은 사진 한장 남겨보고!


인스타에도 올리고!



아빠는 열심히 낚시질 ㅋ

딸래미는 열심히 셀카질 ㅋㅋ


고기잡는 아버지와 철모르는 딸있다 ㅋ 


야야 그러지말고 아빠랑 같이 찍자규~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음 ㅋ

(표정 왜 저럼 ㅋㅋㅋㅋㅋ)



우왓 +_+ 아빠 나도 같이 할래~~

ㅋㅋㅋㅋ


그리고 또...

한마리 잡더니 계속잡네...
저 거만한 표정보소.
아까처럼 해맑게 완전 좋아하지 않을거임?! 앙!!


아... 알았오..
이... 이렇게?

으음...









그렇게...

포리해변 방파제에서의  즐거운 우럭낚시타임을 보내고...



숙소 컴백

아 

역시 숙소가 있는 여행은 편하다. ㅋ




그리고 또 세상 편하게 갈매기살도 구워먹고 ㅋ


아 이제 배도 부른데..


밖은 어둡고 ...

머하고 놀지?




은별이가 가져온 분장도구로 가족분장....  =_=;

(엄마는 왜 참여 안하는거냐고!!)



그거슨 좀비놀이..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누나랑 아빠는 좀비놀이나 하라고 하고 

울아들은... 저러고 있다.


왜 아들들은 꼭 저러고 노는걸 좋아하는걸까?

대체 왜?


그리고는 



덕적도나이트








음날 아침

오전 9:30 에 출발하는 굴업도를 향하는 나래호를 타기 위해

6시부터 기상.

간단히 아침밥을 차려 먹고

어제 잘 구경 못한 서포리 해변으로 나간다.


일단 초입에서 사진부터 찍고...



뱃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후다다닥 짧은 추억을 더한다


시간이 없으니 아빠는 찍사만 할께 ㅋ

아 이렇게만 보고가긴 날도 좋고 아쉽긴 하네 


엄마얼굴몰아주기.jpg



제적 장면 #1

이 장면을 촬영 후 
은찬이 주머니에 있던 렌트카 key를 분실 ㅡ_ㅡ;
굴업도는 버리고 덕적도에서 1박 더 할뻔;

다행히 펜션 쥔장 아저씨께서 
다른차로 우리를 선착장까지 태워주셔서


우리는 겨우 간신히 굴업도로 향하는 나래호에 몸을 실게된다..



to be continue...



ps. 덕적도 1박과 굴업도 1박을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왜냐하면, 연속선상에 있는 여행이긴 하지만 그 느낌이 너무나 다른 각각의 여행이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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