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2015.08.08 인천 송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캠프닉

2015. 8. 11. 07:44아웃도어/여행기

​​스토션 사운드 강한 BGM을 깔고 시작하고 싶은 포스팅이다! (BGM이 흘러나온다고 상상하면서 보시길 권장 ㅋ)



등장부터 락스피릿 넘치는 아빠 ㅋㅋ

아마 흔치 않을것이다.
온가족이 함께 락페스티벌에 가는건
이미 어릴적부터 락음악에 길들여져 살아온 아빠와 그런 아빠에게 영향을 받아온 엄마 그리고 아빠처럼 어릴적부터 락음악에 영향을 받고있는 아이들 ㅋ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둘째날 토요일 이른 아침

진작부터 계획했다면 캠핑으로 참여했겠지만
우리 가족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1일권만..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붐비지는 않지만 적지않은 사람들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우리 가족도 적당한 위치에 텐트를 치고 락페를 즐길 준비 ㅋ



본격적인 공연들이 시작되기전 행사부스를 돌기로 한다.
락페스티벌인 만큼 관련된 행사부스들이 많다.




어느 페스티벌에나 빠지지않는 바디페인팅 ㅋ


울 딸래미 얼굴에 해골바가지를 그렸다 ㅋㅋ
날이 더워서(?) 락페의 열기에(?) 땀이 흘러 금방지워지긴 했지만 ㅋㅋ


물풍선 던지기 이벤트도 참여하고 ㅋㅋ (타켓은 아빠 ㅋ)


공기총 사격도 해본다 ㅋ


페스티벌에는 이러한 여러가지 잔재미꺼리들이 많아서 좋다.
메인행사가 아니어도 즐길거리들이 많아서 페스티벌 그 자체로도 충분히 좋은 놀거리




일본(?) 중국(?)에서 온 어느 밴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각 스테이지마다 공연 준비가 시작되고




어느덧 식사때가 되어 여러가지 음식을 파는 부스에서 끼니거리를 사옴


노량진에서 유명하다는 컵밥이 여기도 왔네 그랴 ㅋ


부추전 김치전 요런것도 팔길래 ㅋ


전에는 막걸리가 제격이나 갈증에는 맥주가 최고라 ㅋ 나는 맥주 드링킹 벌컥벌컥





배를 채우고 적당히 쉬고 놀고있는데
메인 스테이지에선 에고래핀(ego-wrapin')이 공연을 시작한다.







신나게 놀다 ㅋ

 





그 뜨거운 열기에 상기된 울 공주님 ㅋ


후끈후끈 뜨겁게 달아올라 신나게 놀고있는 아빠와 셀카도 남기고 ㅋ

 







가끔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이들과 맨날 놀러다녀서 아이들에게 이런게 다 추억이 아니라면 어쩌지.... 


너무 놀러 다녀도 걱정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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