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버리고 싶은 기억들이 있다.
그것은 아마 상처와 관련된 기억들일것이다.
아무리 좋았던 기억이라고 하더라도
그 기억이 다른 상처를 떠올리게하는 기폭제 역할을 한다면
그마저도 지우고 싶은 기억이 되버리겠지.
할 수만 있다면 태워버리고 싶다.
잿가루로 만들어 날려버리고 싶다.
어떤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고 잊혀지지만
어떤것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이해하기 어렵고, 괴로운것들
그런 상처는 이제 여기까지..
반응형
'아웃도어 >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89] 2021.11.06~07 왕산해변 차박 (0) | 2022.11.23 |
---|---|
[#290] 2022.01.14~15 속초여행 (0) | 2022.11.23 |
[#286] 2021.09.25~26 인천 용유도 왕산해변 퇴근박 차박 남캠 (0) | 2022.11.23 |
[#324] 2022.11.18~20 가평알프스 캠핑장 - 유마살 - 유니프레임 마을에서 살아보기 (0) | 2022.11.21 |
[#323] 2022.11.11~13 태안 롯지 벨로세앙캠핑장 - 땡큐캠핑 서포터즈4기 (0) | 2022.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