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9] 2021.11.06~07 왕산해변 차박

2022. 11. 23. 17:52아웃도어/여행기

해가지는 풍경이 아름다운 서해

사람에 대한 마음도 그렇게 저물어가는건 

저 해가 바다 뒤로 넘어가듯
어쩌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섭리인듯

배가 고프면 밥을 먹듯

그냥 지금 내 마음이 그러하니
이렇게 기록을 남기는게 맞겠지 

 

해지는 모습을 보고 잠들었더니
다음날 해는
등 뒤에서 뜨는 구나

 

당연하지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