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은 조금은 힘이 더 들지만 배낭을 메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백패킹을 더 재미있어한다. 모험을 떠나는 탐험가같다나 뭐라나 ㅎㅎ 간만에 가족끼리의 배낭여행 백패킹이 힘들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날도 더운데 가급적 고되지 않은 코스를 잡기위해 고민... 모든 여행이 마찬가지겠지만 많이 힘들면 질리게되기 마련이다. 특히나 어린 아이들이 함께하는 백패킹이라면 아이들에게 무리가 되지 않도록 행선지와 코스를 잘 잡아야한다. 그래서... 나름대로 잡아본 기준 1. 목적지가 멀지않고 (이동시간이 길지 않고) 2. 힘들게 올라가야하는 산보다는 평지를 걷는 코스 3. 멀지 않은곳에 편의시설이 있는 장소 (그렇다고 마냥 편하게만 가려면 오토캠핑으로 가는게...) 이런 기준을 바탕으로 일단 집에서 가까운 인천 부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