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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2023.04.22~23 왕산해변 차박지 - 워케이션 테스트

워케이션(Workation, Worcation)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근무도 하는 새로운 근무형태이다. 말처럼 그게 가능할지 그게 정말로 효율적일 수 있을지 혼자서 테스트 해보기로 이 과정도 영상으로 남겨보기로 결론만 정리하자면 - 집중을 요구하는 일에는 적합하지 않은 방식 - 무언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거나,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때 적당 - 일하는 시간과 장소, 쉬는 시간과 장소는 적절히 분리 되는것이 좋다

[#343] 2023.04.15~16 여주 빈양산 노지 상남자들의 모임 - 랜스번캠

GOCF 행사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이동을 하게된 이유 오클리썬의 주도로 번캠이 잡힘가평에서 여주까지 그리 멀지는 않았지만 도착할때쯤 되니 어둠이 살짝 내리고 있었음 그들이모여있는곳.jpg 상남자들의 거처에 내 자리도 펼쳐놓고 유쾌하고 호탕한 그들 사이에 합류 상남자들은 서로서로 알아보고 금방 친해져서 술과 고기와 웃음소리로 가득채운 밤을 보낸다. 다음날 아침 풍경 랜드로버스타일(랜스) 카페 모임이지만 랭글러도 함께 (나 포함) ㅋ 앞으로 이들과의 오버랜딩 라이프가 기대된다.

[#342] 2023.04.14~15 가평 자라섬 GOCF 행사 - 뜻밖에 아이템을 만남

땡큐캠핑에서 진행하는 제2회 GOCF 서포터즈 초대… 를 받은건 아니고 맥스부탄 김팀장으로 부터 인플루언서 콜록 초청 쿨럭 콜록콜록 뭐 암튼 그런 자격으로 초청되었다지그래서 일반 참가자들 사이트가 아닌 업체 관계자들 사이트에 자리잡고 빵카 구성 허당캠핑마스타tj쌤님, 오창브라더스 오현님 유튜버분들과 함께 맥스부탄 김팀장님 빵카에 모여 소고기 좀 같이 씹음 여기서도 많은 캠우들 만남 캠핑타월 편리성과 감성을 모듀 잡은 제품 요거는 나중에 별도 포스팅 해야겠다. 그 외에도 내 시선을 사로잡은 브랜드와 제품들이 있었고 업체 참여 및 관람객 규모에 걸맞게 볼거리가 많았던 행사

[#341] 2023.04.08~09 한탄강 유원지 - 7421 크루캠

간만에 형들과 나섰다. 70년대 초반생들로 이뤄진 무리 우리들멀지않고 익숙한 한탄강 유원지에 자리잡고 따뜻한 봄의 기운을 즐기고 힐링하고 있었지 먹고 마시고 놀다보니 어느새 밤 늘 그렇지만 오지에서의 밤은 그림속에 들어와 놀고있는 느낌 그 기분을 느끼는것으로 분비되는 도파민 마음편히 쉬면서 분비되는 가바 맑은 공기로 호흡하며 숙면한 다음날 아침 남은 휴일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일찌감치 철수하고 우리는 그렇게 또 추억샷을 남겨본다.

[#340] 2023.03.31~04.02 경북 구미 GO OUT 15th 페스티벌

코로나 이후 급격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고아웃페스티벌 예매권 오픈 5분컷 매진 마감으로 그 인기를 실감하고있다. 이번에도 범석이형과 함께 각자 1인 솔캠으로 빵카를 구성 눈에 띄는 우리 빵카 ㅋ 낙동강체육공원에서 행사가 있다보니 우리는 짱개도 배달 시켜 먹을 수 있었고 우리는 행사에 참가하기 보담 우리의 삥카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것을 선택함 좋구만 ㅋ 하지만 고아웃은 전국 캠퍼들의 만남의 광장 sns에서 주고받던 인사를 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 우리는 행사에도 참여했고 캠우들의 사이트를 방문했으며 우리 빵카의 정취를 즐기기도 했다. 마지막 밤의 불꽃놀이는 지역 홍보의 열정을 보여주는 구미시와 다년간 캠핑페스티벌을 주관해온 고아웃이 보여준 환상의 콜라보 그렇게 고아웃을 즐김 ps. 사고..

[#339] 2023.03.24~26 양양 송정해변 솔캠

루프탑텐트를 올리고 가장 좋은점어디든지 주차만 할 수 있으면 그 자리에서 텐트 올리고 잘 수 있다는것 장시간 운전, 새벽운전에 잠시 편하게 눈붙이고 싶을때 그게 가능하다는것 지난번에 찾았던 양양 송전해변 유튜브 컨텐츠 촬영을 위해 다시 찾았다 시간과 거리를 생각해서 2박을 계획 왠만한 4륜으로 들어오기 쉽지 않은 장소라 인적이 드물고 촬영하기에 좋다. 영상도 괜찮게 나온거 같고… 자꾸 혼자 다니다보니 나 솔캠이 체질인갑네…

[#338] 2023.03.17~18 한탄강 유원지 솔캠 - 270어닝 테스트

이번에는 270어닝을 추가하였다. 루프탑텐트와 같은 브랜드인 가이아 제품 내가 생각하는 최적의 오버랜딩 세팅을 위해 하나씩 맞춰가는 중 테스트를 위해 멀지않고 익숙한 한탄강 유원지에 나옴 오랜 캠우인 길가온 엉아가 놀러와 시덥잖은 농담과 쓸데없는 이런저런 이야기로 썰전을 나눔 누가 그러던데 무슨 심리학교수가 친구라는게… 시덥잖은 소리 너 콧구녕이 나팔꽃닮았다. 입술 모양이 똥꾸멍같다. 등 이런 이야기 나누고 지내는게 친구라고 살아보니까 그말이 맞는거 같네 아침에 눈뜨고 문을 딱 열었을때 보이는 경치 맑은 공기와 함께 느끼는 오지의 편안함 어제는 한적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많은 캠퍼들이 들어왔구만 뭐 별로 펼친것도 없으니 짐들도 그냥 차에 척척 실어올리면 끝 셀카도 대충 찍어서 올리면 -끗-

[#337] 2023.03.04 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장소 - 부녀 캠프닉

소프트탑에서 하드탑 하드탑위에 루프탑텐트 다 채워놓고 시작하기 보다 점진적으로 오버랜딩 세팅을 조금씩 채워가는 중인데 최적화를 추구하는 나에겐 적절한 방법이라 봄 예전 쏘랭이 시절부터 인연을 맺었던 체리워크에서 루프탑으로 오르내리는 사다리를 장착 간만에 아빠를 따라나온 딸래미를 위해 큰 사다리를 쓰긴했다 ㅋ 이녀석은 꿀잠 채우는데 열중 ㅋ 한탄강 오지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임진강과 만나기 직전의 인적 드문 장소 4륜도 쉽게는 들어올 수 없는 장소라 아는 사람들만 올 수 있는 곳 하지만 아무것도 없다. 한바탕 허무한 봄꿈처럼..

[#335] 2023.02.25~26 문막교 - 연습용 드론 1회 사용

전에 이곳을 처음 찾았을때 봤던건 rc비행기를 날리는 사람들 이곳은 캠핑보다는 rc비행기를 날리는 장소로 유명했던것 나는 드론 비행/촬연 연습을 할 생각으로 이곳을 다시 칮았다. 적당히 좋은 자리에 세팅 바람이 조금 불긴 하지만 바람막이 쳐 놓고 있으니 나쁘지 않다. 그러나…[처음 띄어본 드론이 마지막 남기고간 영상.mov] 그리 세지 않은 바람에 드론은 날려가고 무선 컨트롤을 할 수 있는 거리는 너무나 짧았다. 아… 그래서 비싼 (무선 컨트롤 거리가 길고, 복귀 기능 등이 있는) 드론을 구매하는거구나… 연습용 싸구려 (10만원대) 드론이긴 했지만 1회용이 되버리다니… 어쩌겠나 싼거(?) 날린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말아야지 조촐하고 포근한 캠핑의 밤을 즐기고 이제 곧 봄이 올것 같은 날씨 따뜻한 봄을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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