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2015.10.17~18 인천 어딘가의 노지
캠핑을 시작한 이후로.. 거의 매주 캠핑을 다녀왔다. 한달에 한주 정도는 건너뛸법도한데 일년을 놓고봐도 캠핑을 쉰 주는 2~3주 밖에 안된다. 생각해보면 매번 캠핑을 위한 캠핑은 아니었다. 무엇을 하더라도 캠핑이 따라 다닌것이지 꼭 캠핑을 하기위해 나섰던건 아니란 말이다. 여행을 가고... 락페스티벌을 가고.. 낚시, 등산을 가고... 사람들을 만나러 나갔는데 .. 거기에는 항상 캠핑이 함께 했던것 뿐이다. 이번주에도 그저 좋아하는 형들과 동생들을 만나러 나선다. :-) 매주 아웃도어 활동을 나가다보니 신변정리가 어렵다 ㅋ 쇼핑은 인터넷으로 한다치더라도 덥수룩 지저분하게 자란 이 머리는 어쩌란 말인가 ㅎㅎㅎ 그래서 이번주는 쉬려고 했다. 누군가의 결혼식에도 다녀오고 미용실도 다녀오고 그동안 못했던 ..
201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