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 2020.08.03~04 삼척 원평해변 캠핑

2022. 3. 26. 14:17아웃도어/여행기

* 밀린일기
지난번 캠핑에 이어 삼척으로 이어진 아들녀석과의 둘만의 여름휴가 캠핑
이곳도 예전에 자주 찾았던 곳이라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이다.

예전에 비해 바닷가 모래사장이 많이 잠식되어 해변이 많이 줄어있는 모습

코로나 시국에 여행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서 예전보다 많이 한적하다.

늘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왔었기 때문일까?
그때와 같은 이 기찻길이
오늘따라 쓸쓸해 보이기까지 하다.

우리 가족이 캠핑을 즐겨온 시간만큼이나
오랜시간을 함께한 쏘랭이...


그 시간만큼 오랜시간을 함께한
궁시렁 가족

이렇게 오붓하게 시간을 함께 하기도 하네...
:-)

이렇게 훌쩍 커 버린 "울보준서"도...

그때의 우리 은찬이 만큼 

큰 아이가 되었고 

 

많은 "우리"가 함께 했던 

솔밭아래 

이곳

 

코로나는 언제 끝나려나...

잠이 잘 오지 않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