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 2016.12.09~11 엘리시안 강촌 보드캠핑::장박 셋째주 + 에버랜드

2016. 12. 14. 02:10아웃도어/여행기

​장박 3번째주







Friday night

한주 동안의 업무 일정을 모두 마치고 떠나는 주말 여행


울 아들 은찬이 친구 생일파티가 있어서 가족들은 하루 늦게 출발하기로 하고

나 홀로 먼저 장박지에 도착한다.


물론

오랜 캠우인 @라나 & @코난 커플이 먼저 도착해있는 장박지

캠우들과 술과 이야기 꺼리로 시작하는 밤

그래서 쓸쓸하지 않은 금요일 밤이다.


벌써 몇년을 그렇게 

함깨 캠핑을 즐기며 

수많은 이야기로 밤을 함께 했지만

우리의 수다는 끊이질 않는다.











Saturday morning


로 깬 아침

아침 햇살이 따사롭다.



옆빵카 잠꾸러기들의 늦잠을 깨우지 않고 

따뜻한 햇살을 즐기는 한가함



​장박지 주변을 산책도 해보고...

아침 일찍 전철을 타고 오는 가족들을 기다린다. 














Saturday afternoon


스노보딩을 즐긴다.

아직 스노보드가 익숙치 않은 @라나 & @코난 커플과 우리 아이들

초급자 코스에 버려두고


나홀로 정상에 오른다.​


혼자이지만 혼자인것 같지 않은 이 기분










Saturday night


저녁시간에도 @코난과 둘이 보드를 타러 나왔다.

물론 이번에도 초급자 코스에 @코난을 버려두고


나홀로 정상에 올라감








몇주 더 연습들하면 

중급코스까지는 같이 올라갈 수 있겠지?












Sunday morning


햇살 따사로운 일요일 아침



장박지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본다.


오후에는 아이들과 에버랜드에 가기로...











Sunday afternoon


아이들이 가고 싶어했던 놀이동산

에버랜드로 ㄱㄱ 


자연도 좋고 캠핑도 좋고 뭐도 좋지만..

아이들은 역시 놀이동산 



다 큰듯 보이는 울 딸래미지만

아직은 초등학생이라는거


아빠랑 놀이기구 같이 탐









동물원도 같이 돌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








Sunday night


에버랜드의 밤풍경

울 딸래미가 야간까지 놀아야 한다고 이야기한 이유를 알겠군​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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