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다시 봤던 영화 왕가위 감독의 '열혈남아' / 旺角卡門 / As Tears Go By,
旺角卡門 / As Tears Go By, 1988년, 감독: 왕가위 필름(film) 느와르(noir) 영어 + 불어 미국에서 천대받던 어두운 영화들을 프랑스 비평가들이 재평가하면서 붙여준 이름 1980년 후반의 홍콩을 배경으로 만들어지던 영화들이 그 시대의 어두운 분위기를 담고 있어 그때의 작품들을 홍콩 느와르라 부른다. 며칠전 어렵사리 구한 왕가위 감독 DVD (아비정전 + 열혈남아) 에서 '열혈남아'를 다시 보았다. 벌써 20년도 훨씬 더 지난 영화를 보니 그 시절의 유덕화, 장만옥, 장학우의 모습도 새롭게 느껴졌다. 왕가위 감독의 데뷔작 '열혈남아' 그때 당시 새로운 방식의 영상기법과 왕가위 감독의 암울한 분위기의 색채가 눈에 띄어 왕가위 감독을 세상에 알린 영화 국내 정우성, 고소영 주연의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