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골치아픈 일들을 뒤로한채 @봉순씨 @제시카님과의 캠핑 일정을 잡았다.애초의 계획은 영흥도에 있는 선재담 글램핑에서 함께하는 것이었으나, 이차저차해서 실미도 유원지로 장소를 변경바닷가쪽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자리를 많이 잡아놓은 상태이기도하고모래 먼지가 엄청나게 날리고 있어서상대적으로 먼지가 덜 날리고 자리가 평평해서 좋은 광장쪽으로 빵카를 구성함.저쪽 끝쪽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 어쩌다 가끔 있는 일이지만나의 요리..어설프게 어깨너머로 보고 배운 "감바스"다들 맛있게 먹었으니 성공 저녁에는 @제시카님의 지인분이 찾아와 술자리를 함께 했다. 낮에 가본 바닷가 자리가 아쉬워 다시 가봄썰물 풍경도 좋구나 둘째날...우리 빵카 옆으로 멋진 차 한대가 들어왔다. 알고보니 내 인친님이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