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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맥스 라떼 버너

가스안전 캠핑안전을 모토로 걸고있는 맥스(맥썬)에서 아주 이쁜 가스 버너가 나왔다. 그 이름은 “라떼”초기에 가성비를 우선으로 하기에 조금은 투박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출시해왔던 맥스이지만 요즘 트렌드를 따라 감성감성한 디자인으로 제품들을 만들기 시작 필자는 맥스와의 오랜 인연으로 이번에 라떼 제품을 제공받아 리뷰를 해보게 되었는데 그 첫 느낌은… 오~~ 깔쌈한데? 이런 느낌 예전 제품들의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보다 훨씬 이쁘고, 주로 캠핑에서 사용하다보니 이동간에 케이스가 파손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으나 이번 제품의 케이스는 재질 자체가 잘 깨지지 않는 재질(경질)이라고 하더라 색상 배합 좋고!! 나의 오지캠핑과 어울리는 배색과 휴대하기 적당한 크기 폭발방지 맥스부탄에 걸맞게 안전장치가 있는 버너 자석식 안..

아웃도어/장비 2024.01.31

[#383] 2024.01.26~27 연천 한탄강 오지 - 퇴근박

금요일에 약속이 없을땐 퇴근박으로 1박2일 일요일 하루는 온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날로 만드는게 나름 패턴이 되었다. 이번주도 별다른일 없는 금요일이았기에 와이프와 둘이 GOGO 이제는 애들이 많이 커서 이런 시간을 어렵지 않게 보낼 수 있음도착한 곳은 한탄강 인근 노지 (오는길에 어유지리에 들러봤는데 막아놨더라..) 도착한 시간도 늦고 텐트 올리고 잠 일주일만에 숙면 야외취침 = 숙면 캠퍼라면 이 등식에 동의할것이다. 눈뜨고 맞이하는 자연의 모습이 상쾌한 기분의 기상을 완성시켜줌 쉘터 대신 바람막이만 설치했다. 영하의 날씨이긴 하나 햇살이 따사로워 체감온도는 그리 춥지 않았다. 바람도 1ms 정도의 살살 부는 바람이라 거의 느끼지 못함 한가로이 여유로운 시간 생존에 직접적인 상관없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

[#382] 2024.01.20~21 인천 장봉도 오프로드 오버랜딩 - 봉달리크루 출정

춥지않은 날씨덕에 함께 할 수 있었던 장봉도 작년에 혼자 솔캠으로 찾았던 포인트에 크루들과 함께 했다. 협소한 공간이긴 하지만 4~5팀 정도 빡시게 자리잡으면 7팀까지도 가능할 듯 아침 일찍부터 자리잡고 마시고 놀다보니 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고 바다뷰를 즐기며 마시는 술은 목줄기를 타고 흐르는 이슬이었더라 캠핑은 이렇게 먹고 마시고 놀고 자고 랜드로버 두팀은 해뜨기전 이른 아침 첫배를 타고 나가고 랭글러 두팀은 느긋하게 캠핑을 즐기다가 장봉도 채석장 오프로드길에 나선다. Aㅏ 좋구나 이런 풍경 돌아오는 길은 오르막이라 좀 빡심 잘 놀고왔다 장봉도

[#381] 2024.01.12~13 강릉 옥계 밥봉 투어 - 부부캠핑

일요일 업무일정을 계획해두었기에 금요일 업무가 끝나자마자 달렸다. 구체적인 목적지는 정하지 않았으나 강원도 동해바다 어딘가에 자리를 잡기로하고 무작정 떠남 첫번째 여정으로 지난 여름에 와이프와 함께 왔던 인구해변에 도착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묵은지 고등어찜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서피비치 부근 지도상에 야영지라 표기된곳에서 아침을 맞이함 하조대 전망대에 가서 사진도 찍고 하조대반점에서 해물짬뽕과 탕슉으로 아점 오프로더 오버랜더라면 한번은 가봐야할 곳 옥계 밥봉 (더이상의 이야기는 사진으로 대신한다) 투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예정 옥계해변 근처 수제햄버거집에서 커피와 토스트로 간식 한가한 시간을 보냄 여긴 여름에 와도 괜찮을것 같네 저녁식사도 유명한 맛집에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대체로 만족스러웠던 여행..

[#380] 2024.01.06~07 화성 route512 개러지캠핑

오버랜딩 크루들중 몇명이 의기투합해서 화성 오일리에 카페와 브랜드(알루캡)샵을 차리기로 했어 이번주엔 크루들이 오지를 나가는 대신 그들의 개러지에 가서 일을 도와주기로 했지 우리집 (서울 강서)에서 한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야 아직은 짐정리 및 인테리어 작업중이고 완성되면 한곳은 알루캡 루프탑 등의 오버랜딩 한곳은 카페가 생길거야 간만에 짐도 옮기도 삽질도 하니 운동도 되는거 같고 좋았어 어두워지고 크루 몇명이 더 와서 우리의 개러지 캠핑이 시작 되었지 바닥을 인조잔디로 깔아놓으니 나쁘지 않았어 처음 먹어보는 닭회 바로 잡아서 바로 먹으니 가능한거 술도 마시고 이야기도하고 앞으로 이곳을 아지트처럼 쓰자고 했어 오버랜더들의 개러지 그날밤 겁나 눈이 내리고 영하의 날씨에 꽁꽁 얼었지 아침에 일어나니 고드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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