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 3

[#475] 2025.05.24~25 장봉도 채석장

#프롤로그캠핑 (오지캠핑)과 오버랜딩의 경계점은 목적지를 알고 가느냐 (캠핑)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가느냐 (오버랜딩)의 차이를 가장 크게 두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시작해본다. #여행이러저러이러한 머리아픈일들이 내 머리속 우주를 지배하고 있을때...봉달리크루 단톡방에서 마저 잠수를 선언하고복잡함을 버리고 심플함을 찾고싶어하던 그때에... @머더요 가 혼자 짱박혀 있다는 장봉도로 출발... 잡은 우럭 한마리를 건조한다고 매달아 두고 빵카를 비워둔채 낚시에 빠져있는 @머더요를 만남 그옆에 빵카를 치고 그림같은 풍경속 일부가 되어 또다른 그림속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캠핑이 주는 힐링으로 지친 머리와 가슴을 다독여 주던 시간 가끔 이렇게도 생각이 들더라.도파민 분비를 주로 하는 어드벤처 ..

아웃도어/캠핑 2025.06.08

[#382] 2024.01.20~21 인천 장봉도 오프로드 오버랜딩 - 봉달리크루 출정

춥지않은 날씨덕에 함께 할 수 있었던 장봉도 작년에 혼자 솔캠으로 찾았던 포인트에 크루들과 함께 했다. 협소한 공간이긴 하지만 4~5팀 정도 빡시게 자리잡으면 7팀까지도 가능할 듯 아침 일찍부터 자리잡고 마시고 놀다보니 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고 바다뷰를 즐기며 마시는 술은 목줄기를 타고 흐르는 이슬이었더라 캠핑은 이렇게 먹고 마시고 놀고 자고 랜드로버 두팀은 해뜨기전 이른 아침 첫배를 타고 나가고 랭글러 두팀은 느긋하게 캠핑을 즐기다가 장봉도 채석장 오프로드길에 나선다. Aㅏ 좋구나 이런 풍경 돌아오는 길은 오르막이라 좀 빡심 잘 놀고왔다 장봉도

[#328] 2022.12.17~18 장봉도 오지탐사 솔캠

이번에는 현지 답사없이 오지탐사하는 과정을 영상에 녹여보려함 배타고 장봉도에 들어가 오지캠핑하기 적당한 장소를 찾아서 하는 컨셉이었는데.. 생각처럼 잘 됮 않더라… 일찌감치 삼목항에 가서 겨울에 장봉도로 들어가는 차는 많지 않더라는 거 첫번째 도착한 오지포인트 아.. 여기는 뭐랄까 해변가 넓고 좋은데 바닥이 너무 경사가 져서… 이동…그렇게 한참 다른 포인트를 찾아갔는데.. 헐 사유지.. 집까지 짓고있네… 그러다가 솔캠하기 딱 좋은 포인트 발견!! 경치도 크기도 위치도 딱이다 딱 그림도 좀 나와주고 요런 그림 좋아 그렇게 완벽한 오지솔캠 1박을 마치고.. 뱃시간이 정해져 있는지라 서둘러 철수 아니.. 왠 랭글러 무리.. 랭매(랭글러 매니아) 까페에 정모라도 있는건가? 얼른 찾아보니 맞네 장봉도 번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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