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2015.01.06 대전 노루벌

2015. 1. 7. 01:52아웃도어/여행기

캠핑톡 모임이 끝나고  푸우네 부부와 함께 멀지 않은 노루벌에서 당일치기로 더놀기로 함

실제로는 20분정도 거리..


Aㅏ 역시 노루벌은 그림같음...



평일인데도.. 야영하시는 분들이 꽤 계심..

바람이 좀 불어서 바람막이가 휭휭~



늘 밝은 웃음을 주시는 푸우 wife = 제수씨~ ^^



우리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나무를 구해와 땔감을 마련하고...


힘들어하는 젊은 아들들을 위해 아버지도.. 톱질을....



울 딸래미도 한 몫 거들어 주시고 ㅋㅋㅋ



대충 땔감이 마련되었으니.... 

이제부터 좀 먹어봅시다..





울 딸래미 좋아하는 콘치즈도 만들고...

바람도 쌀쌀하니 .. 뱅쇼도 만들어 봅시다!!



뱅쇼는 반합에 만들어야 제맛!


+_+ 오웃




"아빠! 나 소고기 구워줘!!!"

...

소고기 구워 먹으면 머하겠노..





따뜻하게 난로나 쬐고 푹 늘어지겠제...


따뜻하니 둏다~~~


울 아바이도 좋아하신다...




어느덧 금새 어둠이 내려오고..


진즉 찾아뒀어야할 파워뱅크 늦게 찾는 바람에 

조금은 어두운 상태에서 시간을 보내고.



자... 이제는 막창을 먹어 볼까요~~~


즐거운 막창 타임!!!







야영을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철수하기로 결정.



음...

역시 밀려쓰는거라... 그 감성이 안살아나네요...

그냥 사진만 엄선해서 올릴걸 그랬나.. 싶기도...


어쨌거나 기억속에 남은

행복한 순간의 기록..



[2015년 2월 15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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