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2014.07.20 선녀바위 해수욕장 피크닉

2014. 7. 22. 09:25아웃도어/여행기

둘째 녀석 태권도 겨루기 대회가 있었던 주말이라 숙박을 함께하는 캠핑을 다녀올 수는 없었다.
대신 집에서 멀지 않은 인천 선녀바위 해수욕장으로 당일치기 피크닉을 다녀오기로 했다.
그러고보니 바닷가에서 숙박은 거의 없었네...

간편하게 타프없이 타프스크린만 설치했다.
모래사장에 팩 박기가 쉽지 않으나 40cm 크롬팩을 박으니 모래 아래 지면까지 들어가서 흔들림 없이 잘 박히더라
준비해갔던 모래주머니는 사용 안함 ㅋ

아침 일찍 도착한 덕에 물이 아직 빠지지 않아 애들은 물놀이를 할 수 있었음 ㅎㅎ

물놀이를 하고나니 고기가 땡겨 아점으로 목살 구워먹음ㅋ

식사 후 빵카에 모여 앉아 이야기 놀이?
ㅋㅋㅋ
ㅡ_ㅡa


나무 그늘이 많지 않은 바닷가에 빵카를 구성해서 좀 더운듯 했지만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줘서 있을만 했음

햇빛도 많이 뜨겁지는 않아서 밖에서 돗자리깔고 일광욕 즐기는 사람도 좀 있었음

썰물에 뻘짓(?)하며 아이들은 게잡이 소라잡이 각종 모래놀이

이건 선녀바위 파노라마샷 (확대해서 보세요)

이른 저녁 간단하게 먹고 늦지 않게 철수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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