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 2019.11.22~23 영종도 선녀바위해변 퇴근박 남자번캠

2019. 12. 23. 08:30아웃도어/여행기

 

주말이면 밖으로 나가 놀고싶은 남자들
그러나 보통의 40대 가장이라면
주말에 다른 일정들이 있기 마련

어떤 사람은 약속이 있을것이고
어떤 사람은 회사에서 근무를 해야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야외취침을 하고 싶으니

그래서 퇴근박

 

영종도 선녀바위해변은 유원지이다.
접근성이 나쁘지 않은곳
사람도 적지않고
시끌시끌 밤새 사람들이 떠드는 곳

 

 

형들하고 놀러오면
밤새 떠들고 놀기 좋은곳

 

코가 삐뚫어지게 많이 마시고
많은 넋두리와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외치고 싶었으나

 

그냥 적당히 마시고 취침
따뜻하게 취침

 

 

아침에 눈뜨고 맞이하는 뷰
눈을 떴을때 보게되는
아침바다의 모습이라니

야외취침을 해야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어젯밤에 떠들던 많은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나
조용한 해변가

그리고보니 @진정힐링 형도 새벽에 떠난 모양
(출근한다 했었음)

 

 

@21up 형과 무인편의점에서 라면으로 해장을 하고

 

 

일찌감치 짐싸서 철수

 

암요
퇴근박은 이렇게
밤에 후다닥 와서
아침에 후딱 철수하는게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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