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티타늄 제품 시리즈 중 몇가지 제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티타늄은 가볍고 충격에 강하고 부식이 잘 안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백패킹용으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고 일반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레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이루고 있지요.

먼저 spoke를 보겠습니다. 스푼 끝에 포크를 결합한 형태지요. 부피를 최소화하기 위해 접을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사용시에는 접힌 부위를 펴서 사용합니다.

스포크 손잡이 부위에는 고정을 위한 장치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고정장치를 하단부로 당겨주면 스포크가 접히지 않습니다. 이렇게 고정을 해두면 밥을 먹다가 스포크가 접히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겠지요 :-)

* 사용예

내셔널지오그래픽 티타늄 식사도구들은 목에 걸수있는 수납케이스가 있습니다.

목에 걸고 다니다가 간편하게 꺼내서 사용할 수 있네요

이런식으로 목에 걸어 휴대할 수 있습니다 :-)

문득 티타늄 스포크가 얼마나 가벼울지 궁금해서... 어떻게 가벼운걸 측정해볼까하다가 귀걸이에 걸어봤습니다.. @_@;; 예상보다 많이 가벼웠네요. 좀 무거운 귀걸이 달고 있는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쿨럭쿨럭 우리집 곰순이에게 걸어주고 스포크는 -끗-

다음은 티타늄 집게입니다. 고기를 구울때 사용할 수도 있고 젓가락 대용으로도 무리없네요. 크기가 크지 않다보니 적당한 크기의 물체에 대해선 핀셋처럼 사용도 가능합니다.

티타늄 집게의 접합부위입니다.

티타늄 집게 역시 목걸이형 수납케이스에 보관합니다.

* 사용예

제 볼따구도 잡아봅니다...

티타늄 집게의 크기를 보기 위하여 지난번 리뷰했던 티타늄 젓가락과 비교해봅니다. 뭐 비슷하네요...

티타늄 젓가락은 지난번에 단독 리뷰를 했으므로 패쓰~~

다음은 티타늄 컵입니다. 보온성을 높이기 위한 뚜껑이 먼저 눈에 띄네요.

이거슨 공급사에서 제공하는 제원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눈에 딱 들어오지는 않네요...

그래서 들고 사진 찍어봅니다. 450ml 요정도 됩니다. 딱 보기에도 좀 커보이네요 맥주잔으로도 무리는 없을듯...

컵 위에서도 찍어봅니다.

수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손잡이는 접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고온과 저온에도 안전하며, 염분에도 강해 내구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다음은 티타늄 코펠입니다.

공급사 제품설명 페이지의 제원입니다.

뚜껑과 분리하여 봅니다. 뚜껑은 후라이팬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뚜껑은 위 사진과 같이 덮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으며,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아래는 국을 위에는 햇반을 데울 수 있다고 하네요

부피를 줄일 수 있도록 손잡이는 접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있군요.

티타늄 특성상 열전도율은 낮지만 뜨거울때 손잡이를 잡을때는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타타늄 재질에 딱 어울리는 로고 패턴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멋스럽게 느껴지네요)

수납케이스인 메쉬도 튼튼하고 좋네요.

아참. 티타늄 컵도 메쉬에 수납한다는거~

티타늄 시리즈~ 리뷰 제품들 각 케이스에 넣어서 단체사진 찰칵!

이번 리뷰에는 유난히 설정샷이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