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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2023.06.16~17 한탄강 유원지 솔캠

크루캠과 솔캠을 번갈아가며 하고 있다. 이번엔 솔캠 차례!!! 이렇게 하고 있는건 아닌데 패턴이 나오네타인과 함께 하는걸 좋아하고 그들로부터 에너지를 받는게 사실이지만 혼자만의 시간 또한 반드시 필요해서 그 시간을 잘 보내줘야 하는 내 몸과 뇌의 매커니즘 어쩌면 매일의 취침이 minor GC라면 주말의 야외취침은 full GC 내 머리속에 중요하지 않은 데이터를 clear 시키고 가용 가능한 공간을 많이 만들어서 새로운 데이터를 받을 수 있게 확보하는 시간 이후에도 머리속에 남아있는 생각들이야말로 생존에 필요한 중요한 것들

[#351] 2023.06.23~24 가평 경반분교 - 투맨캠핑

오랜 캠킷리스트 (캠핑버킷리스트) 였던 경반분교를 가다! 맛보기 오프로드 투어를 할 수 있는 장소 원래는 학교(분교) 였던 곳에 캠핑장이 생겼고 캠핑장이 사유지로 바뀌면서 경반클럽 카페 회원만 신청해서 갈 수 있는 곳 차량은 기본 4륜은 이어야하며 산길을 따라 올라가야 하고 중간중간 짧은 도강도 해야함 이전 우천 상황이 어땠느냐에 따라 길이 파손되어 험할 수도 물이 불어나서 도강이 깊을 수도… 유튜브 영상찰영을 위해 입교시간보다 훨씬 일찍감 올라가는 길 도강하는 장면 여러씬들을 찍고도 일찍 도착해서 한숨잠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경반지기님께서 오셔서 나를 챙겨주심 예약했던 좋은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기다리니 일행인 밀마형이 와서 자리를 잡고 경반을 즐김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니 그곳은 신비한 숲속..

[#350] 2023.05.27~28 양양 서피비치 -주차박+세이굿바 방문캠

올여름에는 서핑을 배우리라. 마음을 먹었다만 새로운 취미를 즐기게 되기까진 3가지가 필요하지 돈, 시간, 친구(같은 취미) 뭐하나도 제대로 갖추진 못했지만 그냥 일단 무조건 바다로 다니자 동해바다 서핑의 명소 양양으로…. 그렇게 넘어간 양양 마땅히 자리 잡을데가 없어서 길옆 주차라인에 맞춰 텐트올리고 잤는데 (주차박? ㅋ) 원상이형한테 전화가 온다. ”일호야 너 어디야?“ ”응? 나 양양“ ”크 맞지?“ ”응???“ 우연히만나서신기한샷.jpg 강릉에 있는 펜션 가는길에 들렀는데 나(내차)를 봤다능 ㅋㅋㅋㅋㅋㅋ 뭐냐 담에 같이 가자고 약속하고 헤어짐 뭐 무조건 오긴 했는데 뭐부터 할지도 모르겠고 인스타그램을 보니 마침 지향님 이번주 세이굿바는 서피비치에서 한다고!! 무작정 찾아왔는데도 반겨주시는 지향님과 ..

[#347] 2023.05.05~06 포천 그 어느 캠핑장이었던 그곳에서 솔캠

지난번에 찾았을때 업그레이드 공사중이라고 했는데.. 다시 찾았으나 공사는 중단된 상태고 아무도 없더라…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기다려보면 사장님이 오시지 않을까하여 자리 세팅 해버림 뭐 세팅이라해봐야 루프탑 올리고 어닝 펼치는게 끝이라… 아무도 없는 이 좋은 장소에서 혼자 전세 캠핑을 하게 되었네… 눈이 편안한 휴식 돌아오는 길에 관리 사무실 컨테이너 박스 문틈에 연락처 꼽아놓고 옴 지난번과는 달리 주인을 못만났으니…

[#346] 2023.04.28~05.01 홍천강 개아리 - 랜스 크루캠핑

지난번 만났던 상남자들과의 모임 이번에는 카페 정모라 더 많은 상남자들 드글드글할 예정난 귀염귀염 ㅡ_ㅡ 그들과의 만남이 어땠는지는.. 그냥 사진으로 설명한다… 모임일정이 2박의 일정이다보니 첫날보다 둘째날에 더 많아짐 대략 15팀 정도였나? 그 많은 팀이 모였는데 남자들만 있음 상남자들만…

[#345] 2023.04.22 연천 멧돼지 출몰지역 오버랜딩 솔캠프닉

오프로드 투어를 할때는 최소 2팀(견인 장치 장착 차량 2대)이상 다녀야 한다. 어느차든 빠졌을때 서로 구난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럼에도 혼자 떠난다. 비교적 말랑말랑한 세미오프로드 조심히 다녀옴 왠지 영상 촬영에 괜찮은 그림이 나올것 같아서? 이정도 임도길이야 뭐 영상으로 보면 평지길처럼 보이니까 사실 이곳은 지난번에도 왔던 장소 ‘시간이 멈춘 그곳’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이 지역이 빡센 야생 모기가 엄청난 공격을 하더라는 그도 그럴것이 바로 옆에는 멧돼지 덫이 놓여진 있는 멧돼지 출몰지역 쎈놈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장소에서 한가로운 여유의 시간을 보내고 야영을 할까 살짝 고민했으나 이 구역의 밤은 어떨지… … 철수!! 돌아오는 길에 험로 좀 돌아다니다가 진흙탕길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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