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캠핑 38

[#439] 2024.10.24~25 충북 어디 사유지 캠핑

글랭이 (my wrangler's name)를 운전하면서한시간에 한번씩 쉬어주지 않고 목적지까지 계속 달려갔던건 이번이 처음이다.오프로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발열이 많은 이차는엔진 보호를 위해 중간에 휴식시간을 가지길 권장한다.나는 왜 쉬지 않고 이곳을 한번에 오려했을까? 처음 보는 사람들사실 나에게 별로 관심없는 사람들하지만 그들은 나에게 친절했고좋운 사람들임에는 분명했다.내게 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내주었고나를 위해 밥을 내주었다.고기를 굽고밤을 굽고쫀드기도 굽고아..마쉬멜로도 준비했는데 굽질 못했네……그날밤 나는 또 꿈을 꾼다.모르는 사람들을 만나며 모르는 곳으로 여행을 다닌다.서로를 온전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나는 과감하게 나아갈 수 있다.모든것이 좋았다.모닥불에 전달되는 따스함이 좋..

아웃도어/캠핑 2024.10.29

[#438] 2024.10.18~19 망상오토캠핑장 - 지프캠프 2024 2회차

지프캠프 2회차..1회차는 지난주 고아웃 오버랜딩존과 겹치는 바람에2회차에 참석하게 되었다.원래는 경우 당일권 예약했었는데, 악천후로 인한 지프캠프 취소티켓이 많이 나와서 캠핑권으로 예약변경!이번엔 @TJ쌤과 함께 둘이서 오붓하게 비바람에 루프탑은 포기하고 (내일 차량 이동의 이유도 있고...)난 간편하게 코트텐트로 빵카 구성 @TJ쌤의 빵카에서 간단하게 소고기 묵묵   아침식사도 @TJ쌤 빵카에서 라면 묵묵   행사장을 돌아봤으나, 악천후로 인해 대부분 운영을 안하고 있더라...  커피마시러 옴 지프의 각종 차량들 전시스티커 찾기로 이벤트도 했음. 다른 체험코스는 악천후로 운영안하고 마일드트레일만 운영 말랑말랑하고 재미있더라 체험 다녀와서 낮잠 타임 좀 즐기고 행사장 부스를 다른곳(실내)로 옮겨서 운영..

아웃도어/캠핑 2024.10.28

[#437] 2024.10.10~13 GOOUT 18th 오버랜딩존

고아웃 페스티벌에 오버랜딩존 구성하기 어쩌면 이번 행사를 위해서 그동안의 행사들을 치루어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버랜딩존 - 1회 GOCF https://ilhoko.tistory.com/entry/400-2024041921-%EC%A0%9C3%ED%9A%8C-GOCF%EC%99%80-%EC%98%A4%EB%B2%84%EB%9E%9C%EB%94%A9%EC%A1%B4 [#400] 2024.04.19~21 제3회 GOCF와 오버랜딩존이번 시즌에는 GOOUT과 GOCF가 같은 날짜로 일정이 겹쳤다. 아.. 이런일이…우리에게는 한가지 작은 소망이 있었으니..오버랜딩차량으로 채워진 오버랜딩존을 만들어보자오버랜딩의 투박한 감성www.ilhoko.com 오버랜딩존 - 2회 세계캠핑대회 https://ilhoko..

아웃도어/캠핑 2024.10.28

[#436] 2024.10.06 킨텍스 GOCAF

이번에도 제시카님과 함께...ㅡ,.ㅡ;아침 일찍부터 GOCAF의 줄은...일찍 입장하면 뭐 있나?나는 뭐.. 사람들 없을 때 얼른 보고 집에 갈 생각으로  일찍...  뭐 크게 눈에 띄이는 무언가는 없었기에... 그냥 사진만 좀 찍고  재식이 마루랑 돌아다니며 구경구경 캠핑 트렌드는 무엇인가?업자들 중에 그런걸 생각하는 사람이 있기는 하나?그리고 팔고 싶은건 뭐지?장비? 소모품? 경험?캠핑이 고작 그건가? 한번 생각해봐줬음 좋겠다.캠핑은 무엇인가....

아웃도어/캠핑 2024.10.22

[#434] 2024.10.03~04 장박세팅 지원 캠핑

봉달리크루 여성멤버들의 큰언니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는 (이라고 쓰고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읽는다.) 제시카님의 장박세팅을 도와주기로한 날 개천절 하루 징검다리 휴일이지만 어디론가 떠나는 차들로 도로는 꽉 차있어서 생각보다 장박지까지 가는데 시간이 쫌 걸렸다.  제시카님의 장박지는 검단산 인근에 있는 캠핑장으로비교적 좋은 시설과 환경으로 구성장박 장비를 이사하듯 트럭으로 가져오는 클라스...그래서... 빡시게 세팅할 수 밖에 없...  제시카님과 미키형+미키형 딸래미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함. 이거슨 제시카님 스타일장박지도 아기자기 멋스럽게 꾸며역시 제시카님 답구나.. 싶은. 도와줘서 고맙다고 많은 음식으로 보답을 해주심 ㅋ  자주 놀러오라고 하셨으니... 자주 놀러가겠습니다!ㅎㅎㅎ

아웃도어/캠핑 2024.10.22

[#431] 2024.09.20~22 춘천 더시크릿가든 캠프지라운드 세이굿바 - 함께해서 즐거웠나요?

봉달리크루 세이굿바 번개지난번 양양 서피비치 세이굿바에 했던 약속춘천에서의 세이굿바에 봉달리크루 모임이번에는 게스트 초대가 많아서 크루반 게스트반  항상 1등으로 도착하시는 @제시카님과 어닝 연결하여 기본 자리를 잡았다. 예보는 아주 소량의 비가 올것 같은 예보였으나정작 비는 제법 내린다 싶은 만큼 내림. 더더우기 배수가 잘 안되는 캠핑장 바닥에 캠핑장비 및 모두다 엉망진창그러나 우리는 캠퍼!비에 아랑곳하지 않고 세이굿바 자리로 이동늘 그렇지만 세이굿바는 즐겁고취해있으며이야기가 넘쳐난다. :-)   다음날...밤새 쏟아지던 비는보슬비로 바뀌고...오후에는 맑을 예정 우리는 바닥에 물이 빠진곳으로 메인 빵카를 다시 구성하였고 하나둘씩 크루와 게스트들이 도착하여 작은 봉달리 빌리지를 이루었다.   언제나 그..

아웃도어/캠핑 2024.09.25

[#424] 2024.08.23~24 강원도 영월 호식이캠핑장 - 안녕캠핑 정모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안녕캠핑" 정모 https://open.kakao.com/o/gvw34tfe 안녕캠핑🏕#203040 #솔캠 #캠핑 #수도권캠핑 #노지캠핑 #백패킹 #백패커 #오토캠핑 #camping #힐링캠핑 #감성캠핑 #캠린이 #여자환영open.kakao.com 지난번 세계캠핑대회에서 인연을 맺게된 지블리님(방장)에게 초대받아서 참여하게된 캠핑커뮤니티굉장히 많은 캠퍼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는 채팅채널이다.세계캠핑대회에서 만났던 분들 및 지난번 잠시 참여했던 벙개모임에서 얼굴뵈었던 몇몇분이 있었고오픈채팅방에서 대화를 나누고 궁금했던 몇몇분이 있었기에정모에 참여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일정이 겹쳐서 참여 못하기를 몇달.이번에는 일정을 맞출 수가 있어서 정모에 참석하게 되었다.정모에 참여는 하였으나..

아웃도어/캠핑 2024.08.28

[#420] 2024.08.10~11 경반분교 - 어쩌다 마주친 캠퍼들

지난주에 너무너무 x 100 더운 캠핑을 한지라... 이번에는 기본적으로 시원한 계곡이 있는 캠핑을 선택 이 시즌에 인기많은 경반분교 예약을 어렵게 (취소 대기신청으로...) 성공!!! 아.. 본격적인 휴가철 교통체증은 ㅠㅠ 어쩔 수 없었다.. 내비게이션이 알려준 도착 예정시간보다 1시간 이상 더 소요하여 집결지 도착 경반분교를 처음와본 김피디는 너무너무너무 좋다고 ㅋㅋㅋ 빨간 랭글러 두대가 나란히 있어서 봉달리크루의 제시카님과 sy님 오신줄 ㅋ (부라보는 완전 낚였음 ㅋㅋ) 어쩌다보니!!! 경반분교 이번주 등교에 마루님도 출석하셨기에!!!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었다!!!!마루님은 우리나라 2세대 오프로더라고 할까나... 어쩌다보니!!! (2) 경반분교 이번주 등교에 줍캠의 바밤바님도 출석하셨기에!!! ..

아웃도어/캠핑 2024.08.12

[#419] 2024.08.02~03 충주 문성 자연휴양림 휴식 캠핑

패턴이 점차 나오고 있다.빡시게 두세번 캠핑하면 쉬어가는 캠핑 한번 ㅋ두어번 연속 빡시게 했으니 이번에는 쉬어가는 캠핑으로 쉬어가는 캠핑 휴양..휴양림... 음.. 이렇게 연결시키나.... 계곡이 있는 곳이었으면 더 좋았을것이나...음..그래도 나무 그늘도 있고.. 하지만 여름에는 아닌것 같고..가을정도에 오면 괜찮은 장소인듯  우리끼리만 오면 숙제처럼 하는게 있지. 유튜브 영상 촬영 ㅋㅋㅋ아.. 나도 영상 다시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아직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되고 있다.    너무 더워서 학바위 계곡으로 이동비가 많이와서 계곡물이 흙탕물이 되었지만우리는 또 애들처럼 놀았지 ㅋ    실컷 놀다왔으니 저녁은 맛있는걸 먹어야지+_+ 꼬기 나는 먹는 약때문에 술도 못마셨지만술취한듯 놀았네 ㅋㅋ뭐 주로 수..

아웃도어/캠핑 2024.08.07

[#417] 2024.07.26~28 비밀의숲 세이굿바 올나이트 캠핑

정말 오랜만에 비밀의 숲 모임을 하게 되었다. 이 무더위에... 습하고 더운 날씨는 결국 우리를 숲으로 안가고 제빵소 카페에서 시원한 아아를 마시며 수다의 바다속으로… 무더위의 열기가 사그지는 저녁으로 넘어갈때즈음 비밀의숲에 빵카 구성 비가 많이 와서 올라오는 길이 오버랜딩 세팅 차량이 아닌 차는 올라오기가 어려워서 결국 세이굿바는 술과 음식으로 세팅된 스페이스로 스몰하게 구성 우리들만의 술판이 벌어지고 늦은시간 제시카님과 sy님의 합류로 살아나는 스몰세이굿바 밤이 깊고 새벽이 깊어가면서 분위기는 살아나고 다 함께 사진도 찍고 놀고 이야기 하면서 점차 한사람씩 술로 쓰러져 각자의 빵카로 하나둘씩 사라져갔다… 꽤액 날이 밝았는데도 아직도 마신다규요???? 실환가요??? 그렇게 밀그대로 날밤을 세우고 해장국..

아웃도어/캠핑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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