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여행기 423

[#356] 2023.07.28~30 강릉 경포대 가족 여행

원래는 가족 모두 함께 가려고 했었던 여행 울 큰딸래미가 학교일정으로 인해 빠지고 나 + wife + son 셋이서 떠나는 여행 물론 원상이형네 가족과 조인하는 여행이긴 하다 :-) (지난번 우연히 하조대에서 만났을때늬 약속) 우리의 목적지는 강릉 경포대였지만 울 아들놈과의 다음 여행을 빌드업 하기 위해 중간에 양양 인구해변에 들림 원상형네와 약속된 조인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으나 우리끼리 물놀이를 쵸큼 즐기러 왔음 왜때문이냐 요즘들어 사진찍는걸 자꾸 잊는다. 온라인 활동이 뜸해져서 그런건지 그래서 온라인 활동이 뜸해진건지의 정확한 인과관계를 말 할 수는 없지먼 예전같지는 않다는거 원상이형이 안체어 챙겨오라더니만 숙소 베란다에서 이런 자리를 세팅하려했던것 베란다에서 보는 바다뷰가… 그 바다에 가서 놀았지 ..

[#355] 2023.06.24~25 가평 경반분교 - 부부힐링캠핑

지난번에 경반분교를 다녀간 뒤로 한동안 경반앓이를 했다. 너무 좋았었는지 계속 다시 가고싶다는 생각 그러다가 어쩌다가 경반에 사이트가 비어있는 것을 확인이렇게 다시 찾게 되었고 다른것들은 모두 신경끄고 경반 즐기기에 몰입 그래서 사진도 몇장 없다. 그냥 다녀왔다는 흔적만 남긴 정도의 사진 몇장 뿐…

[#354] 2023.06.16~17 한탄강 유원지 솔캠

크루캠과 솔캠을 번갈아가며 하고 있다. 이번엔 솔캠 차례!!! 이렇게 하고 있는건 아닌데 패턴이 나오네타인과 함께 하는걸 좋아하고 그들로부터 에너지를 받는게 사실이지만 혼자만의 시간 또한 반드시 필요해서 그 시간을 잘 보내줘야 하는 내 몸과 뇌의 매커니즘 어쩌면 매일의 취침이 minor GC라면 주말의 야외취침은 full GC 내 머리속에 중요하지 않은 데이터를 clear 시키고 가용 가능한 공간을 많이 만들어서 새로운 데이터를 받을 수 있게 확보하는 시간 이후에도 머리속에 남아있는 생각들이야말로 생존에 필요한 중요한 것들

[#351] 2023.06.23~24 가평 경반분교 - 투맨캠핑

오랜 캠킷리스트 (캠핑버킷리스트) 였던 경반분교를 가다! 맛보기 오프로드 투어를 할 수 있는 장소 원래는 학교(분교) 였던 곳에 캠핑장이 생겼고 캠핑장이 사유지로 바뀌면서 경반클럽 카페 회원만 신청해서 갈 수 있는 곳 차량은 기본 4륜은 이어야하며 산길을 따라 올라가야 하고 중간중간 짧은 도강도 해야함 이전 우천 상황이 어땠느냐에 따라 길이 파손되어 험할 수도 물이 불어나서 도강이 깊을 수도… 유튜브 영상찰영을 위해 입교시간보다 훨씬 일찍감 올라가는 길 도강하는 장면 여러씬들을 찍고도 일찍 도착해서 한숨잠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경반지기님께서 오셔서 나를 챙겨주심 예약했던 좋은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기다리니 일행인 밀마형이 와서 자리를 잡고 경반을 즐김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니 그곳은 신비한 숲속..

[#350] 2023.05.27~28 양양 서피비치 -주차박+세이굿바 방문캠

올여름에는 서핑을 배우리라. 마음을 먹었다만 새로운 취미를 즐기게 되기까진 3가지가 필요하지 돈, 시간, 친구(같은 취미) 뭐하나도 제대로 갖추진 못했지만 그냥 일단 무조건 바다로 다니자 동해바다 서핑의 명소 양양으로…. 그렇게 넘어간 양양 마땅히 자리 잡을데가 없어서 길옆 주차라인에 맞춰 텐트올리고 잤는데 (주차박? ㅋ) 원상이형한테 전화가 온다. ”일호야 너 어디야?“ ”응? 나 양양“ ”크 맞지?“ ”응???“ 우연히만나서신기한샷.jpg 강릉에 있는 펜션 가는길에 들렀는데 나(내차)를 봤다능 ㅋㅋㅋㅋㅋㅋ 뭐냐 담에 같이 가자고 약속하고 헤어짐 뭐 무조건 오긴 했는데 뭐부터 할지도 모르겠고 인스타그램을 보니 마침 지향님 이번주 세이굿바는 서피비치에서 한다고!! 무작정 찾아왔는데도 반겨주시는 지향님과 ..

[#347] 2023.05.05~06 포천 그 어느 캠핑장이었던 그곳에서 솔캠

지난번에 찾았을때 업그레이드 공사중이라고 했는데.. 다시 찾았으나 공사는 중단된 상태고 아무도 없더라…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기다려보면 사장님이 오시지 않을까하여 자리 세팅 해버림 뭐 세팅이라해봐야 루프탑 올리고 어닝 펼치는게 끝이라… 아무도 없는 이 좋은 장소에서 혼자 전세 캠핑을 하게 되었네… 눈이 편안한 휴식 돌아오는 길에 관리 사무실 컨테이너 박스 문틈에 연락처 꼽아놓고 옴 지난번과는 달리 주인을 못만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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