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 23

[#334] 2023.02.10~12 한탄강 오지캠핑

오래전에 왔던 장소 모래바닥에 차가 푹푹 잘 빠지는 곳이라 힘좋은 4륜 아니면 진입이 어렵고 4륜이어도 조심해야하는 포인트 유튜브 촬영을 목적으로 찾아옴 일단 다른 캠퍼들이 없어서 그림 좀 나오는 곳 이번 촬영의 메인 컨셉은 “캠프파이어에 필요한 모든 장비” 물론 그 모든 장비들을 구비한건 아니지만 많은 장비들을 펼쳐봄 내가 원래 또 불놀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ㅎㅎ 밤이 되서야 알아챘다. 가솔린 랜턴이 필요했던 컨셉이었음을… 장비 하나 때문에 이번 타임을 버릴 수 없었기에 충전식 랜턴으로 가는 수 밖에… 오로지 “불”만 사용하고 싶었는데… 전기없는 캠핑으로 그려보고싶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고라니 발자국(맞나???) 현장의 오지스러움을 맘껏 즐기고 이번에는 조회수 좀 나오지 않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유..

[#333] 2023.02.04 한탄강 유원지 나드리

지난번 캠핑이후.. 일들로 인해 캠핑을 못가고 2주만에 잠시라도 쉬는 시간을 갖기위해 비교적 가까운 한틴깅유원지에 캠프닉 나드리 나옴 빵카없이 바람막이만 쳐놓고 몇시간 따뜻한 햇살과 맑은 공기 마시면서 작은 충전의 시간 소확충(소소하지만 확실한 충전)? 이라고 해야하나? 그래도 나는 확실하게 좋아하는게 있다는거 그거슨 캠핑

[#332] 2023.01.14~15 밀리터리 코리아 X 부시랩 혹한기 캠프

나는 밀리터리 캠핑을 추구하지만 정작 주변에는 밀리터리 캠핑을 좋아하는 캠우가 별로 없어서 밀리터리 캠퍼들과 친해질 기회를 보고있다가 밀리터리코리아와 부시랩에서 모임을 추진하는것을 발견!! 그렇다면 참여해야지!!!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는데 먼저 도착한 원상이형한테 전화가 온다. “야.. 사람들이 전부 군복 입고 있어…” “…” “나만 군복 아니야…” “형.. 나도 군복 입고 가고 있어…” “…” 뭐 암튼 도착해서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라면… (반합에 끓임) 국방색 아니면 탄색 텐트들 군용 또는 티피 밀리터리 느낌의 텐트들 텐트들 부터 작은 소품들 하나하나 내 취향의 끝부분을 자극하는 밀캠감성 우리를 제외하고는 다들 이미 친분이 있으신 분들이고 나와 친분이 있는 몇몇 밀캠퍼들은 모임에 참석 못하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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