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4

[#328] 2022.12.17~18 장봉도 오지탐사 솔캠

이번에는 현지 답사없이 오지탐사하는 과정을 영상에 녹여보려함 배타고 장봉도에 들어가 오지캠핑하기 적당한 장소를 찾아서 하는 컨셉이었는데.. 생각처럼 잘 됮 않더라… 일찌감치 삼목항에 가서 겨울에 장봉도로 들어가는 차는 많지 않더라는 거 첫번째 도착한 오지포인트 아.. 여기는 뭐랄까 해변가 넓고 좋은데 바닥이 너무 경사가 져서… 이동…그렇게 한참 다른 포인트를 찾아갔는데.. 헐 사유지.. 집까지 짓고있네… 그러다가 솔캠하기 딱 좋은 포인트 발견!! 경치도 크기도 위치도 딱이다 딱 그림도 좀 나와주고 요런 그림 좋아 그렇게 완벽한 오지솔캠 1박을 마치고.. 뱃시간이 정해져 있는지라 서둘러 철수 아니.. 왠 랭글러 무리.. 랭매(랭글러 매니아) 까페에 정모라도 있는건가? 얼른 찾아보니 맞네 장봉도 번개 ㅋㅋㅋ..

[#327] 2022.12.09~10 퇴근박 문막 취평리 솔캠

2번째 유튜브 촬영 이번엔 완벽한 솔캠을 위해 일찌감치 회사를 나선 퇴근박을 시도한다. 지난번에 보니 해질녘에 도착하니 금방 어두워져서 영상 촬영이 어려운점을 알게 되었고 조금은 일찍 도착해야 텐트 설치부터 촬영이 가능 하겠단걸 알게 되었음 아직은 이른 낮시간에 서울을 빠져나가는 기분 일찍 오니 역시 빈자리가 많군 이런 상황에서 촬영할 수 있다는거 이번에는 2박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영상확보가 많이 되서 지난번엔 도와주러 사람들이 왔다지만 나름 신경쓰니라 촬영이 더딜 수 밖에 이런 시간 나쁘지 않다. 이번을 통해 또 느낀점 1. 촬영은 혼자 2. 일찍 가야 하루를 아낄 수 있다.

[#326] 2022.12.02~04 연천 오지캠핑 - 유튜브 첫 영상 촬영

1박하려다 2박한 캠핑 유튜브 촬영분량 채우려고… (물론 2안은 2박이었다) 1일차드디어 첫 촬영 지난번 답사때 봐둔 길을 따라 촬영하고자한 베이스캠프 포인트에 도착 dslr로 찰영하는게 여간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 아닐 수 없더라. 이런 풍경을 영상에 담을라면 드론이 필요하겠다는 생각 촬영을 도와주러 범석이형이 와줬지 응 아니야 천체 망원경으로 별보러 왔어 범석이형은 짧게 도와주고 철수했고 달 밝은 밤에 나혼자 숙면 이 좋은 느낌이 동영상에선 빛이 부족하다. 이것도 값진 경험 2일차눈을 떠보니 삼대가 덕을 쌓아야 할 수 있다는 설중캠핑 이 될수 있게 눈이 와 있고 첫 촬영부터 하늘이 돕는구나 했지 가당치도 않게 첫영상부터 협찬(?)받은 밀키트도 찍고 오랜 캠우인 길가온형이 촬영을 돕겠다고 찾아..

[#325] 2022.11.25~26 연천 오지 답사 - 유튜브 영상 촬영 연습

이번에는 실제 촬영할때 미리 생각해두어야 할것들을 체크하기 위해 실촬영에 준하는 준비를 했다. 예전의 즉흥적 촬영과 편집이 아닌 스토리라인을 명확하게 하려는 것이니… 역시나.. 준비에서 빠진것들이 많았다. 1. 조명 어두운 야간 촬영에 대비해야 했다. 2. 방한을 위한 여러가지 것들 이 계절이 이렇게 추울줄이야.. 3. 여분의 배터리 추운 날씨는 방전이 빠르다는거 4. 그외 시나리오를 먼저 작성해두고 장비들을 챙겨야 했다. 안챙겨 온 장비 하나 때문에 다시 다녀와야 할 수 있다. 이야기 흐름의 맥락이 끊길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철수 전에 영상들을 검수해야 한다는거 빠진 장면 추가장면 모두 현장에서만 가능하기에… 야외이기 때문에 날씨나 빛의 정도에 따라 분위기나 시간의 느낌이 다르기때문에 신경써야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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