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과 단둘이 떠나는 캠핑여행 엄마 없는 시간을 처음 보냈던 그 시간 ( https://www.ilhoko.com/entry/79-2015090406-기차타고-떠난-경북-양남-신대리-백패킹-모드-캠핑) 이후로 이렇게 가끔 아들녀석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때 엄마보고 싶다고 울던 애기가 이제는 아빠랑 놀아준다고 캠핑도 잘 따라댕기고 ㅎㅎ 먼가 뿌듯하고만 좀 더 크면 운전도 시키고 텐트도 치라고 시키고 온갖 일들로 부려먹어야지!! (끨끨) 뭐.. 그건 그때고 ㅡ_ㅡ 지금은 아빠가 땀흘려 세팅한 텐트에서 편하게 쉬는 중 중딩 쿨럭 둘이 외진데가면 울 아들 넘 심심할까봐 사람들 많을것같은 을왕리 해변에 왔는데 역시나 사람들이 많구나 아빠랑 캠핑오면 딱 좋지 하지말라고 하지않으니 게임을 하던 유튜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