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2016.01.30~31 철원 학마을 펜션 캠핑장 - 펜션 여행

2016. 2. 1. 08:13아웃도어/여행기

핑장 원정대 철원 학마을 캠핑장 후기가 우수 후기로 채택되면서 

학마을 캠핑장의 펜션 1박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1월중에 사용할 수 있는거였는데 이런저런 일정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1월말일이 되어서야 겨우 사용 ㅎㅎ


전날 회사 회식으로 과음을 한탓에..

당일날 오전 오후 거의 시체처럼 누워있다가

저녁시간이 되어서야 출발  =_=


이번에도 함께 했던 원정대이자 오랜 캠우인 자연in 캠우들과 함께...

그들은 각자 텐트를 치고..




우리집은 펜션에서...


쿨럭





술병으로 고생하다 왔다고.. 

@라나♥ 형님이 끓여준 국화차로 속을 달래고...


오손도손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다가 일찌감치 잠

전날 마신 술의 영향으로 

음주 없이 잠 (해장술로 딱 소주3잔만...)



음날 아침...


이번이 세번째인가..

이곳 철원 학마을 캠핑장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푸른 하늘 빛과 같은 느낌이다.

어딘지 차갑지만 시원하게 열려있다.


아침부터고기.jpg​


여고생같은아줌마들.jpg


뭐랄까.. 

그냥 시골집 놀러온것 같은 느낌으로 

시간을 한가로이 보내고..






학마을캠핑장은 지난번 얼음트래킹했던 고석정과 자동차로 이동시 15분 거리에 있다.

좋은 곳을 볼때면 항상 생각나는 우리 가족과 

이번에는 함께 할 수 있었다.



빙벽과 다리가 만나는곳​

​울 아이들은 신나게 썰매도 타주시고

이제 곧 6학년 언니가 되지만  쌀포대 썰매는 포기할 수 없다.


썰매가 없으니 없는대로 미끄러져 내려오기 신공을 펼치는 울아들.



원래 이런데 오면 단체사진 먼저 남겨야 하는거잔하...



이번 여행 요약

1. 철원 학마을 캠핑장에는 펜션도 있더라.

2. 춸원 학마을 캠핑장에서 고석정은 매우 가깝더라.

3. 자연in과 함께 하여 더욱 즐겁더라.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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