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2015.02.28~03.01 파주 마장저수지 기산캠프

2015. 3. 2. 11:00아웃도어/여행기

번주에는 주중에 너무 일을 열심히 했는지 (금요일에 과음;;) 캠핑의 절반은 잠으로 때운듯하다.

뭐 거의 비몽사몽 나른한 기운으로 시간을 보냈는데

그와중에도 너무 좋다는 느낌을 받았던것 같음


나뭇잎이 무성해질때즈음 다시 찾아야 겠다고.... 











어느덧 캠핑은 우리 가족의 공통된 취미생활이자

즐거움이 되었고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그리고 그려보지 않았던 미래를 그려보게 해주는 

그런...





일상에 지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나와

피곤함에 잠에만 빠져 시간을 보낼지라도 

그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어준다.






피곤함에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뜨니.. 이미 가족들은 잠들 시간..

너무 잤구나...

하지만 이내 다시 잠들고..



덕분에 아침에는 제일 먼저 일어나 주변정리를 한다.

아침공기가 상쾌하나

아직 몸이 피곤에 쩔어있다.




간단하게 아침밥 먹고 수다 좀 떨고


아이들은 부는 바람에 연날리기 한창


엄마 아빠들은 산책을 나간다



















우리는 이렇게 캠핑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계속된다...





Have a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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