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 2018.05.05~07 백도해변 parkcamp 크루캠핑

2018. 7. 4. 07:30아웃도어/여행기

다려지는 캠핑 모임


​일년에 대략 3~4번 정도

parkcamp 캠핑 모임을 한다.


이번에는 강원도 고성 

도 해변 


늘 기다려지는 parkcamp 모임

그 매력은 무엇일까...


음.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 해보자면


째.   캠핑 스타일

아이들 위주의 캠핑으로 단순히 캠핑장에서만 노는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많은 것들을 체험하고 즐긴다.

그래서 매번 가는곳도 가보지 않았던 새로운 곳으로 가는 경우가 많고

그곳이 거리가 바교적 먼 지역일지라도 장소만 괜찮다면 늘 OK





째.   자주 모이지는 않는다.

다들 캠핑을 일상처럼 즐기는 가족들이지만 매주 함께 하지 않는다.

보고싶고 그리워 질만할때쯤 한번씩 모임을 추진한다.

그래서 만나면 애틋하고 

만나서 2~3박을 함께 하는데도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다.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즐거운 꺼리만으로도 부족하기 때문에


[만나서즐거운모습.jpg]


째.   서로를 위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

이것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는것은 친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서로 잘 지내기 위한 적당한 거리

그것은 누구에게나 어떤 관계에도 존재한다.

부부간에

부모자식간에

형제간에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한다는것은

그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가까이 붙어 있어서 가깝고 조금 떨어져 있다고 먼 관계는 아닌것





번 백도해변에서의 캠핑은

간만에 200% 힐링이 되는 캠핑이었다.


​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면 즐거운 좋은 사람들


[아빠와삼촌이나를웃겨준다.jpg]



그리고...


좋은 장소가 주는 힐링의 에너지도 아주 큰 몫을 한다.



[세상에서제일편한발들jpg]






겨웠던 일상이 있었다면


함께 기울이는 술한잔과

밤새 함께 하는 이야기 꽃으로

삶의 피로감을 날려 버릴 수 있기에



우리는 

다음번 캠핑을 기다리는 것이 아닐까?





리는...

8월초에 다시 모여 캠핑하기로 했다.




ps. 

동영상 풀 스토리 

​1부




2부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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