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라하기에도 난장이라하기에도
어딘가 조금은 부족한듯한...
가까운 노지에서의 번캠의 장점은
음주 후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 다는 점
적은 비용으로 맛있는 음식을 직접 해 먹는다는 점
언제라도 금방 날아와 함께하는 캠우들이 있다는 점
어쨌거나 캠핑이라는 점
한밤의 정적과 야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옹기종기 모여 군시절 추억을 되새기며 취침에 임할 수 있다는 점
언제부터가 "우리"라고 부를 수 있는 공동체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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